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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부 "남북 간 대화 문 열어놓겠다" 北 신년사 입장 표명

등록 2016.01.01 17:21:48수정 2016.12.28 16: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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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육성 신년사를 하는 모습을 조선중앙TV가 보도하고 있다. 2016.01.01.(사진=조선중앙TV 캡쳐)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정부는 1일 "남북 간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평화통일의 한반도 시대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정부의 입장은 확고하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오후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신년사에서 '남북 관계 개선의 길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힌 데 대해 이같은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이어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통일기반 구축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직시하고, 남북 간 신뢰를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 시대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촉구했다.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 김정은 신년사 관련 뉴스를 보고 있다. 2016.01.01.  mangusta@newsis.com

 아울러 정부는 "북한의 금년 신년사는 7차 당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경제와 인민 생활 향상 등 내부과제 제시에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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