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황의준 기자 =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가 합법적인 파업권을 획득했다. 삼성중공업 노협은 2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조합원 5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파업 찬반투표에서 91.9%의 찬성률로 쟁의행위가 가결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