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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마사회, 또 착한 일…이번엔 자매결연 농어촌 방문

등록 2016.10.22 18:24:01수정 2016.12.28 17: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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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지난 7월 경기 의정부시에서 열린 ‘제2차 프로보노 데이’에서 현명관 한국마사회 회장이 지역 복지기관 등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뉴시스】지난 7월 경기 의정부시에서 열린 ‘제2차 프로보노 데이’에서 현명관 한국마사회 회장이 지역 복지기관 등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오는 27일 ‘제3차 프로보노 데이’를 연다.

 프로보노데이는 한국마사회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재능 기부 봉사 활동이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7월 임직원 2107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차 프로보도 데이’를 열어 말 생산 농가와 승마장, 지역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재능 기부를 펼쳤다.

 이번 3차에서는 전국 9개 자매결연 농어촌 마을에서 주거 환경과 시설 개선 봉사 활동을 통해 도농 상생 노력을 펼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자매결연한 강원 홍천군 화촌면 구성포 1리와는 MOU 체결을 별도로 진행해 현지 특산품을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 마련한 특판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팔아 농가에는 새로운 판매 수익을, 고객에게는 신선한 농산품을 저렴하게 살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국마사회 김영규 경영지원본부장은 “한국마사회는 구성포라는 든든한 동반자를, 구성포는 한국마사회라는 든든한 후원자를 얻었다”며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도농상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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