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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국내 전체 판매 줄었지만…'RV 명가' 명성 그대로
기아가 국내 판매 감소에도 'RV(레저용 차량) 명가' 명성은 이어가고 있다. 쏘렌토와 카니발 등 주요 RV 모델이 경기 침체에도 꾸준한 수요를 보이며 승용 라인업의 부진을 상쇄하고 있다는 평이다. 3일 기아 판매실적 자료에 따르면 특수 차량을 포함한 기아의 4월 국내 판매량은 4만7631대로 전년(4만9314대)보다 3.4% 줄었다. 업계는 경
안경무기자2024.05.03 10:00:48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위장막 디자인 대회 개최
기아가 브랜드 첫 픽업 '더 기아 타스만'의 아트 위장막을 그려보는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타스만)' 디자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새로운 도전과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타스만의 위장막을 미술 재료 및 디지털 드로잉 툴을 사용해 직접 디자인하는 이벤트다. 기아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
안경무기자2024.05.03 09:31:31
현대차그룹, 미 IIHS 충돌평가서 '안전한 차' 최다 선정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2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가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으로 상향되는 등 최고 안전한 차에 최다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충돌평가에서 쏘나타와 싼타페 등 2개 차종은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올해 T
이창훈기자2024.05.03 09:06:50
현대차, 북미서 수소전기트럭 사업 본격 전개
현대자동차가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의 공식 출범을 계기로 북미 시장에서 수소전기트럭 사업을 본격화한다.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는 '캘리포니아 대기환경국(CARB, California Air Resources Board)'과 '캘리포니아 에너지위원회(CEC, California
안경무기자2024.05.03 09:05:59
르노코리아, 대한LPG협회와 차세대 LPG 차량 공동 개발
르노코리아가 경기도 용인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대한LPG협회와 친환경 LPG(액화석유가스) 자동차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LPG 직분사(LPDi) 엔진을 탑재한 승용차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LPDi 엔진은 고압 연료펌프를 통해 액체 상태의 LPG를 실린더 내에 직접 분사하는 방식이다.
이창훈기자2024.05.03 08:34:59
"늦었으니 더 받자?"…현대차 노조, 임단협서 특별성과급 논의
현대차 노사가 올 1분기 노사협의회에서 특별성과급 지급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에 따라 올해 임금·단체협상(임단협)에서 특별성과급 협의를 별도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되면 올해 임단협의 핵심 안건으로 '특별성과급 지급 규모'가 부상할 수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동조합은 오는 8~10일 임시 대의원 대회를 열고, 올해 임
이창훈기자2024.05.03 08:30:00
"휴가비 지원·할부 혜택"…자동차 5월 프로모션 봇물
'가정의 달' 5월을 겨냥한 완성차 업계의 판촉 활동이 활발하다. 이달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는 휴가비 지원과 장기 무이자 할부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혼다코리아는 이달 말까지 패밀리 미니밴 오딧세이(2023년식)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휴가비 700만원 혹은 무이자 할부 혜택을 지원한다. 어코드 하이브리드(2023년식)
안경무기자2024.05.03 07:00:00
환경부, 테슬라에 '탄소배출권' 거래 허용…2천억 수익확보 추산
미국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올해부터 국내에서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권을 팔 수 있게 됐다. 2일 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1월 테슬라에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가 가능하다고 통보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국내에서 자동차를 판매하는 기업은 연간 판매 차량의 평균 온실가스량이 그 연도의 기준보다 적어야 하고, 이를 넘으면 1g/㎞당 5만원의 과징금
강지은기자2024.05.02 22:21:30
현대차·기아, 4월 판매 61만대 2.1%↑…"침체 속 선전"(종합)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4월 글로벌 시장에서 60만6862대를 팔았다. 이는 전년(59만4287대) 대비 2.1%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와 기아 양사 판매량이 전년보다 소폭 늘었다. 먼저 현대차는 해외 판매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실적 증가를 이뤄냈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6만3733대, 해외 28만2107대 등 세계 시장에서 전년 대비 3
안경무기자2024.05.02 17:00:23
기아, 4월 판매 26만대…국내 3.2% ↓, 해외 1.6% ↑
기아는 올 4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7505대, 해외 21만3081대, 특수 436대 등 전년 대비 0.6% 증가한 26만102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특수 판매를 제외하고 전년과 비교했을 때 국내 판매는 3.2% 줄었으나 해외 판매는 1.6% 늘었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9077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셀
안경무기자2024.05.02 16:42:23
'노조 출범' GGM 조합원수는? 대표성 획득할까?(종합)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일부 노동자들이 민주노총 산별노조인 금속노조에 가입하면서 국내 최초의 노사상생형 일자리 모델이 시험대에 오른 가운데 정확한 노조원 규모와 함께 대표성을 가질 수 있는지에 관심이 쏠린다. 2일 광주글로벌모터스와 노동계 따르면 GGM 산하 제1노조인 광주글로벌모터스 노동조합은 전날 조합원 투표를 통해 민주노총 산별노조인 금속
배상현기자2024.05.02 16:41:29
르노코리아, 4월 판매량 1만572대…10.4%↑
르노코리아가 4월 내수 1780대, 수출 8792대 등 총 1만572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보다 10.4% 증가한 수치다. 르노코리아의 4월 내수 판매량은 1780대로, 지난해 4월보다 1.2% 감소했다. 쿠페형 스포츠실용차(SUV) 아르카나가 4월에만 962대 판매돼 전체 판매량을 이끌었다. 아르카나 판매량에서 E
이창훈기자2024.05.02 16:12:24
한국GM, 4월 4만4426대 판매…7.7%↑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이 4월 총 4만4426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보다 7.7% 증가한 수치다. 22달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 증가를 이어갔다. GM 한국사업장의 4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7.0% 증가한 총 4만2129대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이창훈기자2024.05.02 16:11:46
현대차, 4월 판매 35만대 3.3%↑…"해외서 선전"
현대자동차가 올해 4월 해외 판매를 기반으로 실적 증대를 이뤄냈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6만3733대, 해외 28만2107대 등 세계 시장에서 전년 대비 3.3% 증가한 34만5840대를 팔았다고 2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국내 판매가 줄었으나 해외 판매가 늘며 전체 판매량이 동반 상승했다. 먼저 현대차는 국내에서 전년 대비 4.4%
안경무기자2024.05.02 16:11:17
GGM `임금·현장통제·이직률' 노조 측 주장 조목조목 반박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는 2일 최근 민주노총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의 기자회견에서 일부 참석자들이 주장한 내용과, 노조에서 사내 유인물을 배포하며 주장한 내용에 대해 사실관계가 다르다고 밝혔다. GGM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젊은 노동자에게 미래가 없다며 현장직 초봉이 2940만 원이라는 주장에 대해 사실관계가 전혀 다르다고 반박했다. 광
배상현기자2024.05.02 16:10:22
KG모빌리티, 4월 9751대 판매…전년보다 1.8% 감소
KG모빌리티(KGM)가 지난달 내수 3663대, 수출 6088대 등 총 9751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수출 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1.1% 증가했으나, 내수 판매량은 34.4% 감소했다. 4월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줄었다. 수출은 튀르키예, 호주, 헝가리 등의 판매가 늘어, 1월 이후 4개월 연속
이창훈기자2024.05.02 15:23:22
`노조 출범' GGM 조합원수는? 대표성 획득할까?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일부 노동자들이 민주노총 산별노조인 금속노조에 가입하면서 국내 최초의 노사상생형 일자리 모델이 시험대에 오른 가운데 정확한 노조원 규모와 함께, 대표성을 가질 수 있는지에 관심이 쏠린다. 2일 광주글로벌모터스와 노동계 따르면 GGM 산하 제1노조인 광주글로벌모터스 노동조합은 전날 조합원 투표를 통해 민주노총 산별
배상현기자2024.05.02 15:07:07
이스타항공 노조 '부당해고' 주장했지만…1심 "정당해고"
이스타항공 경영진이 경영상 이유로 직원들에게 정리해고를 통보한 것은 정당하다는 1심 판결이 나왔다. 재판부는 코로나19 등 당시 상황이 정리해고를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판사 박정대)는 2일 A씨 외 28명이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부당해고구제 재심 판정을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
박현준기자2024.05.02 15:06:40
반선호 부산시의원, "부산시가 에어부산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더불어민주당 반선호 부산시의원(기획재경위원회·비례)이 부산시에 대해서 에어부산 분리매각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반 의원은 2일 열린 제320회 부산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에어부산 분리매각에 대해서 부산시의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그는 “2030세계박람회 이후 산업은행 부산 이전과 에어부산 분리매각이 부산시의
원동화기자2024.05.02 14:45:14
부산시 "에어부산 분리매각 민·관·정 TF팀 만든다"
부산시와 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 시민단체가 에어부산 분리매각을 위한 민·관·정 테스크포스(TF)팀을 만들기로 했다. 에어부산 분리매각이 힘을 받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부산시는 2일 연제구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시정현안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와 시의회, 부산상의,
원동화기자2024.05.02 14: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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