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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작가의 시선…'보고...다시 보고' 전시

등록 2020.06.04 11: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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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9일 서울 종로 갤러리 라메르

작가 13인의 작품 50점 전시

[서울=뉴시스]발달장애인청년작가전2020 포스터.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제공) 2020.06.04.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발달장애인청년작가전2020 포스터.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발달장애인 청년들의 시선이 담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발달장애인 청년작가전 2020 : 보고…다시 보고'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발달장애인청년작가전은 국내서 활동 중인 만 19세부터 34세 발달장애인 청년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전시는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캐빈, 공윤성, 금채민, 김병윤, 박태현, 서비주, 윤진석, 이규재, 이다래, 이찬규, 임이정, 정민우, 홍영훈 등 13인 작가의 50점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41인 작가의 244점 중 최종 선정된 것들이다.

각 작품에서는 작가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자아(自我)로 연결되는 세계관을 느낄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방문자리스트 작성 후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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