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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신입 29명 공개채용…25일부터 접수

등록 2022.02.11 11:10:45수정 2022.02.11 15: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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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일반, 회계)·기술(건축, 토목, 통신, 조경, 전기) 분야 모집

전체 채용 인원의 약 58%인 17명은 '인천지역인재' 채용 계획

인천도시공사 로고.

인천도시공사 로고.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도시공사(iH)가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공사는 미래 사업을 책임지고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도 신입직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일반, 회계 등 '사무'와 건축, 토목, 통신, 조경, 전기 등 '기술' 분야다.

취업지원대상자 3명을 포함해 전체 채용 인원은 29명이다.

특히 전체 채용 인원의 약 58%인 17명은 '지역인재'로 채용할 계획이다.

인천지역인재 기준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천시로 돼 있거나, 공고일 이전까지 인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총 3년 이상인 사람이어야 한다. 이 외 지원자는 전국 단위로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25일부터 다음달 4일 오후 3시까지이며, NCS(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직업기초능력 평가와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5월 중 임용 예정이다.

입사지원은 별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공사 홈페이지 채용정보 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승우 인천도시공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채용시장이 위축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신입직원 채용을 추진하게 됐다"며 "채용의 공정성을 높이고 방역관리를 강화해 투명하고 안전한 채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필기시험·인성검사·면접시험 등 모든 전형 절차에서 지원자 및 관계자의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고사장 방역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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