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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과함께]"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개리야스' 선보인 BYC

등록 2024.03.24 08:00:00수정 2024.03.24 10: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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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로다'와 협업 개리야스 선봬

초고속 드라이 기능…몸의 열 낮추고 쾌적함 상승

지난해 반려견용 에어메리 김장조끼 등 라인업 확대

[서울=뉴시스]BYC '개리야스'.2024.03.24.(사진=BYC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BYC '개리야스'.2024.03.24.(사진=BYC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이들을 붙잡으려는 신사업 영역도 진화하고 있다.

국내 대표 속옷기업인 BYC는 지난 2022년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로다'와 협업해 반려견용 쿨러닝 '개리야스'를 처음 선보였다. '개리야스'는 메리야스와 개의 합성어다.

처음 선보인 여름용 개리야스는 더운 여름철 반려견에게 가볍고 부드러운 착용감과 뛰어난 신축성으로 반려견의 활동성을 높여준다.

특히 물에 적신 쿨런닝을 입히면 초고속 드라이 기능으로 빠르게 증발하면서 몸의 열을 낮추고 쾌적함까지 느끼게 해준다. 개리야스는 반려견의 행동 습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옷의 기능에 충실하게 디자인해 반려인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2022년 10월에는 반려견용 가을·겨울(FW) 제품을 출시하고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했다. 사전에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진돼 추가발주에 들어가는 등 다시 한번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겨울용 제품에는 해충의 접근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해충 방지 가공을 업그레이드했다.

지난해에는 반려견용 에어메리 김장조끼, 빨간내복 플러스, 신호등내복, 원조내복 등 4종과 보디히트 기모 터틀넥티 등 제품군을 더욱 확대한 '개리야스'를 선보였다.

반려견용 에어메리는 꽃무늬 패턴의 누빔 조끼로 디자인하고, 싸개 단추를 활용한 여밈 디자인으로 입히고 벗길 때 편리하다. 에어메리 빨간내복 플러스는 삼중직 원단을 덧대어 보온성을 높이고 더욱 화사한 컬러와 쁘띠 리본으로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했다.

반려견용 보디히트 기모 터틀넥티는 한겨울 추위에도 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기모 가공 처리해 보온력과 지속력을 강화했다.

BYC는 올해도 냉강 기능을 강화한 '개리야스' 신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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