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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브, 홍기융-김명배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등록 2024.03.28 16: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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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융 회장, 보안 운영체제(Secure OS) 시장 개척한 보안 전문가

"기술고도화 통해 국내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집중"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
홍기융 시큐브 회장(사진=시큐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기융 시큐브 회장(사진=시큐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큐브는 28일 정기주총 이후 열린 이사회를 통해 홍기융 회장과 김명배 사장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하는 것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임된 홍기융 회장은 국내에서 최초로 보안 운영체제(Secure OS) 시장을 선구자적으로 개척해 성공시킨 보안 전문가다.

시큐브는 서버보안, 특권계정관리·접근통제, 랜섬웨어대응기술, 생체수기서명인증 등 독자적인 기술들의 고도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우위 확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제품 경쟁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주덕규 시큐브 상무는 "급변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바이오인증 및 클라우드 등의 분야에서 전략적인 신기술 및 서비스 개발역량 뿐 아니라 경쟁력 및 리더십 강화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 분야의 경륜과 풍부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홍기융 회장 중심의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는 기업으로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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