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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51개 신협, 기부금 재단 전달

등록 2024.03.29 09: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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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신협재단이 개최한 2023년 종합경영평가 시상식과 2024년도 사업설명회에서 서울지역 신협의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김종구 대명신협 이사장, 박승두 강서신협 이사장,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이현주 관악신협 이사장, 민병규 은평신협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5일 신협재단이 개최한 2023년 종합경영평가 시상식과 2024년도 사업설명회에서 서울지역 신협의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김종구 대명신협 이사장, 박승두 강서신협 이사장,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이현주 관악신협 이사장, 민병규 은평신협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서울지역 51개 신협이 1억96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지역 신협은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2019년부터 매년 지역 기부금 전달식 실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6년간 서울신협이 자발적으로 조성해 신협재단에 전달한 누적 기부금은 총 12억3000여만원 규모다.

신협은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기부금을 조성하고 있다. 2022년에는 전북지역 70개 신협이 배당금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지역에 환원했다.

인천경기, 대구경북, 대전충남, 광주전남, 강원지역에서는 재난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모금 활동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역 중심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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