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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중남 후보, 강릉영동대 유아교육과 폐지 철회 촉구

등록 2024.03.29 20: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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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남 후보. 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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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더불어 민주당 김중남 후보가 강릉영동대학의 유아교육과 폐지 결정에 대해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29일 김중남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의 출생률이 0.7 이라는 최악의 상황에 강릉을 비롯한 영동지역의 경우도 유아 보육 시설은 아이들이 없어 운영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영동대학교 유아교육학과 폐지 결정은 장기적으로 강릉에서 아이를 낳아도 기를 수 없는 위험한 사태가 벌어질 것을 예고한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번 결정을 취소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하며 빠른 시간내 이해 당사자들이 참여해 이 문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 진행을 요청드린다"고 했다.

한편 강릉영동대학교 유아교육과 2024년도 입학모집 요강에 따르면 30명 모집에 10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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