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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영화무료관람 어때요?"…4~10월 '토요별빛시네마'

등록 2024.04.12 11: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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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2주차 토요일 대구 어울아트센터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들 상영

[대구=뉴시스] 세대공감 놀이터 '토요별빛시네마' 포스터.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4.04.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세대공감 놀이터 '토요별빛시네마' 포스터.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4.04.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별이 빛나는 밤, 야외에서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이 대구 북구에 마련된다.

12일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세대공감 놀이터 '토요별빛시네마'가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월 2주차 토요일 오후 7시께 대구 어울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상영된다.

영화는 ▲4월13일 주토피아 ▲5월11일 인사이드 아웃 ▲6월15일 위대한 쇼맨 ▲7월13일 어벤져스 엔드게임 ▲8월10일 라라랜드 ▲9월14일 코코 ▲10월12일 국제시장 등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준비된다.

어울아트센터는 야외공연장에 300인치 규모의 대형 LED(발광다이오드) 스크린을 설치한다. 또 자유로운 관람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돗자리와 야외용 의자 선착순 무료 대여, 자유로운 간식 섭취 등을 제공한다

우천 시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된다.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별빛 아래 마련된 상영관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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