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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 참외산업 현장 찾은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등록 2024.04.15 06: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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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시기 맞아 작황 현황 등 점검

송미령(가운데) 농식품부 장관이 성주 참외 농가를 찾아 작황 현황을 살피고 있다 (사진=성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송미령(가운데) 농식품부 장관이 성주 참외 농가를 찾아 작황 현황을 살피고 있다 (사진=성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경북 성주군 참외산업 현장을 찾았다.

참외 출하시기를 앞두고 작황 현황을 점검하고 수급 안정을 독려하기 위해서다.

15일 성주군에 따르면 송 장관은 전날 전국 참외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참외 주산지 성주를 방문해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송 장관은 참외 생산 농가를 찾아 참외 작황 현황을 점검하고, 스마트 생산시설 등 성주만의 고품질 참외재배 기술력을 살폈다.

이어 월항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AI선별기, 자동적재로봇 등 스마트 유통시설에 대한 시찰 및 출하 동향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 초 이상기후로 참외 생산이 불안정했으나 정부 및 지자체, 유관기관·농업인의 협조로 수급이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송미령 장관은 "시설원예 농산물의 중심에 있는 성주참외 현장이 안정화돼야 농업인, 소비자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면서 "다양한 정책이 현장에 반영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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