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중동사태 긴급 기업애로 상담창구 오픈
[테헤란=AP/뉴시스] 14일(현지시각) 이란 테헤란의 팔레스타인 광장에서 반이스라엘 집회가 열려 한 남성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란이 이스라엘의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을 겨냥해 100여 대의 무인기와 미사일 등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4.14.
코트라의 중동 사태 긴급 기업애로 상담창구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600-7119(연결번호 5번)를 통해 연결할 수 있다. 코트라는 또 중동지역본부와 중동에 있는 13개 무역관이 24시간 실시간으로 현지 동향을 모니터링한 정보를 홈페이지 내 중동지역 게시판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이지형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중동 사태 비상대책반장)은 "긴박해지는 중동 정세에 따라 우리 기업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중동지역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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