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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중동사태 긴급 기업애로 상담창구 오픈

등록 2024.04.15 16: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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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AP/뉴시스] 14일(현지시각) 이란 테헤란의 팔레스타인 광장에서 반이스라엘 집회가 열려 한 남성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란이 이스라엘의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을 겨냥해 100여 대의 무인기와 미사일 등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4.14.

[테헤란=AP/뉴시스] 14일(현지시각) 이란 테헤란의 팔레스타인 광장에서 반이스라엘 집회가 열려 한 남성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란이 이스라엘의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을 겨냥해 100여 대의 무인기와 미사일 등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4.14.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코트라(KOTRA)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등 중동 사태에 대한 신속 대응을 위해 비상대책반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기업애로 상담창구를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코트라의 중동 사태 긴급 기업애로 상담창구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600-7119(연결번호 5번)를 통해 연결할 수 있다. 코트라는 또 중동지역본부와 중동에 있는 13개 무역관이 24시간 실시간으로 현지 동향을 모니터링한 정보를 홈페이지 내 중동지역 게시판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이지형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중동 사태 비상대책반장)은 "긴박해지는 중동 정세에 따라 우리 기업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중동지역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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