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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통시장 활성화 기폭제 될 '동네상권발전소' 공모 선정

등록 2024.04.17 1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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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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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고창전통시장 상권활성화를 위한 군 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인근 상가를 자율상권구역으로 설정하고 향후 상권활성화사업 공모를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어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확보된 1억2000만원의 사업비 역시 상권활성화사업 공모 준비과정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군은 전통시장 상권 주변 관광자원인 고창읍성과 조양관, 판소리박물관 등을 활용해 자율상권구역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광형상권전략을 수립했다.

또 이를 더욱 발전시켜 5년간 최대 100억원이 투입될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의 필수조건인 ▲자율상권구역 지정 ▲자율상권조합 설립 ▲상권활성화사업 5개년 계획 수립 등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동네상권발전소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고창시장 상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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