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기도체육회·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의정부에 설립

등록 2024.04.16 15:07:3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의정부=뉴시스] 의정부시청사.

[의정부=뉴시스] 의정부시청사.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북부지원센터 설립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 도내 북부지역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북부지원센터 입지 선정 공모에 고양시와 의정부시, 양주시 등 3곳 지자체가 신청했다.

해당 지자체를 대상으로 ▲체육예산 배정현황 ▲체육 인구수 ▲체육시설 인프라 ▲예산 적정성 ▲시군종합평가 결과 등 총 5개 부분의 정량평가 점수와 입지 선정심의위원회 현장 실사를 통한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설립지가 선정됐다.

북부지원센터는 북부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부족한 행정인프라를 구축, 경기도 북부도민의 스포츠 복지 수요에 적극 대처하는 중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향후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의 행정, 경제, 교통, 문화, 체육분야의 중점 도시로서 더욱 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북부지원센터의 설립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