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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18일 '자유로 현천 육갑문' 부분통제…시설 점검

등록 2024.04.16 15: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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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고양시청사.

[고양=뉴시스] 고양시청사.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오는 18일 오후 3~5시, 두 시간 동안 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해 자유로 난지물재생센터 앞 육갑문을 부분통제 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강 홍수위에 따라 개폐하는 육갑문 지하차도의 2차선 중 1차선씩 교차 통제될 예정이다.

 시는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일산방향의 운전자와 자유로 서울방향에서 일산·파주로 유턴하려는 운전자들은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방재시설 집중 점검은 최근 몇 년간 여름철 기상이변 등으로 집중호우, 태풍 등 수해가 늘어남에 따라 사전대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육갑문의 작동시험과 함께 인근 자동차단시설 점검도 병행해 실시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신속히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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