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천, 대체로 맑고 한낮 '포근'…황사 영향 계속

등록 2024.04.17 04: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 대체로 맑고 한낮 '포근'…황사 영향 계속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7일 인천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0도, 낮 최고기온은 19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최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내일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7도, 계양구·부평구·서구 8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옹진군 9도, 동구·중구 1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22도, 계양구·부평구·서구 21도, 남동구·미추홀구 20도, 동구·연수구·옹진군·중구 19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점차 올라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