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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CM, '리미티드오더' 인기…"협업 에디션 래플에 5만명 몰려"

등록 2024.04.17 08: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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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9CM는 '리미티드오더'가 론칭 한 달여 만에 인기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2024.04.17.(사진=무신사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29CM는 '리미티드오더'가 론칭 한 달여 만에 인기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2024.04.17.(사진=무신사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29CM는 '리미티드오더'가 론칭 한 달여 만에 인기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월29일 첫선을 보인 리미티드오더는 브랜드의 한정판이나 협업 에디션, 아티스트의 콘서트 티켓 등 희소가치가 높은 상품을 발매하는 서비스다. 래플(추첨) 또는 선착순 형태로 한정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과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더뮤지엄비지터가 함께 선보인 스니커즈가 대표적이다.

 더뮤지엄비지터 박문수 디렉터의 수작업 페인팅으로 커스텀한 '재스퍼 캔버스'는 래플 방식으로 100족 발매되었는데 5만명 이상이 래플에 응모해 500대 1에 달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와 컨템포러리 브랜드 포터리의 패키지 상품 'The 574 프리미엄 에디션'도 리미티드오더를 통해 100개 한정 발매됐다. 해당 래플에는 1만5000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인기 아티스트의 공연이나 전시 등 문화 콘텐츠의 관람권 발매 소식도 주목받았다.

지난 3월에는 가수 장범준의 '소리 없는 비가 내린다' 공연 티켓을 리미티드오더로 발매했다. 두 차례 걸쳐 진행된 티켓 래플에는 4만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하면서 총 3200매가 완판됐다.

29CM는 리미티드오더를 지속 확대하며 흥행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트레일러닝 대회인 ‘TNF100’ 스페셜 패키지를 발매하며 오는 5월22일에는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4' 얼리버드 티켓을 리미티드오더로 단독 판매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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