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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맑고 큰 일교차…"일부 지역 황사 영향"

등록 2024.04.18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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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18~27도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7일 대구 북구 산격동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4.04.17.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7일 대구 북구 산격동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4.04.17.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18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은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며 일부 지역에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경북북동산지에는 늦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평년 2~10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평년 18~22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울진 18도, 영덕 20도, 포항 21도, 경주 24도, 영주 25도, 대구 26도, 구미 27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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