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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청소년지원재단·JCI-Korea경남·울산, 청소년 응원 캠페인

등록 2024.04.17 19: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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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젊음의 거리' 등 18개 시·군 동시 진행

청소년 안전망 구축·협력체계 강화 노력

[창원=뉴시스]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 JCI-Korea 경남·울산지구는 17일 양산 '젊음의 거리' 등 18개 시·군에서 청소년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제공) 2024.04.17.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 JCI-Korea 경남·울산지구는 17일  양산 '젊음의 거리' 등 18개 시·군에서 청소년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제공) 2024.04.17.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 JCI-Korea 경남·울산지구는 17일  양산 '젊음의 거리' 등 18개 시·군에서 청소년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18개 시·군 권역별로 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JCI-Korea 경남·울산이 ‘청소년이 행복한 경남’을 주제로, 가정 밖·위기청소년 발굴 및 관심 촉구, 청소년 마약 근절 및 예방,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을 위해 기획했다.

18개 시·군 청소년 인구 밀집지역에서 가정 밖 위기청소년 및 은둔·고립 청소년 발굴, 청소년 마약근절 및 예방을 위한 부스 체험 운영 및 패트롤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건전한 청소년문화 확장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을 확대하여 도내 보호 체계 및 청소년 안전망을 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 가정 밖·위기청소년의 비행·탈선을 예방하고, 나아가 고립·은둔으로 폐쇄적인 삶을 살고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건강한 청·장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일시청소년쉼터를 주관으로, 경남도 복지여성국, 경남도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쉼터, 청소년복지시설, 경남여성인권센터, BBS경남연맹 등 권역 내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홍순경 원장은 "경남도 내 고립·은둔, 학교·가정 밖 청소년 등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도움이 필요하며, 이에 도내 캠페인 및 홍보를 통한 위기청소년 지원 강화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경상남도 일시청소년쉼터는 가정 밖·위기청소년과 공감하고 동행하는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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