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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KB국민은행, 주장 염윤아와 2년·1억2천 FA 계약

등록 2024.04.18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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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시즌에도 주장 맡아

[서울=뉴시스]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 염윤아 (사진 = WKBL 제공)

[서울=뉴시스]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 염윤아 (사진 = WKBL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의 주장 염윤아가 잔류한다.

KB국민은행은 자유계약(FA) 자격을 얻은 염윤아와 계약기간 2년에 연봉 1억2000만원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전했다.

2018~2019시즌 팀에 합류한 염윤아는 이적 첫 시즌 팀의 창단 첫 통합우승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에는 25경기에 출전해 평균 6.8점 4.1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성실하고 경험이 많아 노련한 게 장점이다. 차기 시즌에도 주장을 맡기로 했다.

염윤아는 "변함없는 팬들의 응원과 구단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더욱 단련하겠다. 선수단 결속과 후배들의 성장을 위해서도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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