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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서 시각장애인 특별음악회·전시회 …유인촌 "장벽없는 문화예술의 힘"

등록 2024.04.21 14:49:32수정 2024.04.21 18: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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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2024 청와대 장애인의 날 기념 특별음악회 ‘사랑의 선율’에 참석해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2024 청와대 장애인의 날 기념 특별음악회 ‘사랑의 선율’에 참석해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04.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 특별음악회가 청와대 춘추관에서 펼쳐졌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일 한국 장애인 문화예술 단체총연합회, 하트 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와 함께 대한민국장 애인미술대전 수상작 전시회 '빛나고 아름답게', 특별음악회 '사랑의 선율'을 개최했다.

특별음악회 '사랑의 선율'을 펼친 하트 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는 시각장애 예술인 연주자 15명과 비장애인 연주자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음악회로, 일반 대중들에게 친숙한 영화 삽입곡(OST)과 뮤지컬·오페라 수록곡들을 연주했다.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우주호 등 성악가들도 협연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이날 특별음악회에 참석해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인사하고 연주도  감상했다.

유 장관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청와대 춘추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와 특별음악회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힘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올해도 장애 예술인들이 장벽 없이 예술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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