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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구석구석 문화배달'

등록 2024.04.24 16: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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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에서 문화 공연과 아트 플리마켓

진주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구석구석 문화배달'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4일 충무공동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첫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 연령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문화공연, 체험활동, 아트 플리마켓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 형식으로 진행돼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진주시는 혁신도시 활력촉진형에 선정됐다. 국·도비 9800만원을 확보해 혁신도시내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사업을 11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5월29일 물초울 공원 앞에서 두번째 문화배달사업을 실시하고 6월26일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 일원, 7월31일 진주종합경기장, 9월25일 진주종합경기장, 10월30일 물초울 공원 앞, 11월27일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은 ‘어린이 문화공연, 아트플리마켓’과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밴드페스티벌’의 두가지 테마로 11월까지 혁신도시 구석구석에 문화를 전달할 계획이다”며 “이전공공기관과 충무공동 주민들이 하나로 될 수 있는 문화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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