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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전북대, 지역갈등 해소 나선다…협력 강화 '맞손'

등록 2024.04.24 14: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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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와 전주시정연구원은 24일 전북대학교 부설 기관인 공공갈등과 지역혁신 연구소와 '공공 갈등과 지역혁신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4.04.24.(사진=전주시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와 전주시정연구원은 24일 전북대학교 부설 기관인 공공갈등과 지역혁신 연구소와 '공공 갈등과 지역혁신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4.04.24.(사진=전주시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와 전주시정연구원은 24일 전북대학교 부설기관인 공공갈등과 지역혁신 연구소와 '공공 갈등과 지역혁신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주시정연구원이 추진하는 연구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공공 갈등 해결과 혁신을 촉진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각자 보유한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하고, 긴밀한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공공 갈등 및 지역혁신 관련 교육 및 연구·조사 ▲현안 대응을 위한 정책·전략 제시 ▲상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협력 및 기술 교류 ▲공공 갈등 분야의 연구자 등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에 나서기로 했다.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간의 공공 갈등을 해소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전주시의 발전과 번영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며 "전주시 및 공공 갈등과 지역혁신 연구소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관계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 갈등과 지역혁신 연구소는 전북대 사회과학대학 내 설립된 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지방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갈등 관리 교육 및 지역사회의 공공 갈등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정책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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