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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평야 올해 첫 모내기…6월까지 이어져

등록 2024.04.24 14: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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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평야 올해 첫 모내기…6월까지 이어져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평야에서 올해 모내기가 시작됐다.

김해시 칠산서부동 이병화(72)씨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24일 이뤄졌다.

이날 모내기 품종은 조생종 ‘진옥벼’ 로 조기 재배에 적합하고, 병해충에 강하고 우수한 밥맛으로 알려진 품종으로 조기 수확이 가능하여 김해시농협공동사업법인과 계약재배를 통해 올해 추석 전 수확 후 명절 선물용으로 전량 판매한다.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모내기가 진행되어 이모작이 끝나는 6월 상순까지 이어진다.

김해시는 효과적인 벼 재배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 보급종 지원, 육묘상자처리제와 완효성 비료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해는 쌀값이 안정되고 재해 없는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고품질 쌀 생산과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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