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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의 차세대경영자모임, 아이좋아 통장 후원 손길

등록 2024.04.24 1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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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미래교육재단에 1000만원 기탁

[창원=뉴시스]창원상의 차세대경영자모임, 경남미래교육재단에 1000만 원 기탁.2024.04.24.(사진=경남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창원상의 차세대경영자모임, 경남미래교육재단에 1000만 원 기탁.2024.04.24.(사진=경남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창원상공회의소 차세대경영자클럽(회장 주형진)은 24일 경상남도교육청에서 후원금 기탁식을 열고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이사장 박종훈 교육감)에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2009년 창립한 차세대경영자클럽은 창원상공회의소 회원 기업 중 2세 경영인들로 구성된 모임을 뜻한다.

차세대경영자클럽은 지역 기관·단체 간담회를 비롯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아동센터, 교육청 등에 성금을 기탁하고 창원 유소년 야구대회 개최, 경남에프시(FC) 유소년팀 후원, 엔씨(NC)주니어다이노스 멤버십 후원 등 청소년 중심의 지역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경남미래교육재단 황둘숙 이사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차세대경영자클럽 주형진 회장은 “기업인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경남미래교육재단이 저소득층 자녀의 대학 진학을 돕고 사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고등학교 1학년을 선정해 해당 학생 가정과 3년간 매월 6만 원씩 일대일 연계해 적립·지원하는 사업을 뜻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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