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청, 지역 화학사고 대응능력 강화 위한 교육 실시
금강유역환경청이 24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지역 화학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사진=금강유역환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24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지역 화학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30개 지자체 화학 안전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지자체의 지역 화학사고 대비 체계 구축과 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또 화학사고 대비 및 대응 시 지자체 초기 대응 역할이 중요해 기관과 담당자의 관심과 전문성을 높여 지역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교육 내용은 지역 화학사고 대비 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 화학사고 대응 계획 수립 및 거버넌스 운영에 관한 사항, 사고 대응 시 화학물질의 하천 유입 차단을 위한 화학물질 수계 유입 사고 사례 및 방재 활동, 기타 화학사고 사례 및 질의응답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조희송 청장은 “이번 교육이 지자체 지역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과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할 것”이라며 “화학사고 발생 시 지자체와 신속하고 유기적인 합동 대응의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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