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15회 경상남도 여성농업인대회 '성황'

등록 2024.04.24 20:15: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사천 삼천포대교공원 여성농업인 2000여명 참석

여성농업인 화합, 농업·농촌 발전 활력 소통의 장

[사천=뉴시스]24일 오후 경남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제15회 경상남도 여성농업인대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4.04.24. photo@newsis.com

[사천=뉴시스]24일 오후 경남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제15회 경상남도 여성농업인대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4.04.24. [email protected]

[사천=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사천시,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남도연합회와 24일 오후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제15회 경상남도 여성농업인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의 미래! 스마트 농업의 꿈! 경남여성농업인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김현철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정정례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상남도연합회장 등 주요 관계자와 농업단체장, 농업인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행사 시작 전 18개 시·군 홍보부스를 방문해 여성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시·군 홍보부스에서는 농특산물 홍보관과 천연염색, 다육이 심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여성농업인대회는 체육행사와 화합행사도 함께 진행해 여성농업인의 화합과 기상을 맘껏 펼치는 축제가 되었다.

[사천=뉴시스]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4일 오후 경남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열린 제15회 경상남도 여성농업인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4.04.24. photo@newsis.com

[사천=뉴시스]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4일 오후 경남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열린 제15회 경상남도 여성농업인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4.04.24.  [email protected]

또,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여성농업인 18명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에서 "생업의 현장에서 농업과 경남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의 열정은 경남 재도약의 원동력이다"면서 "경남도는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보상 범위 확대, 스마트농법 추진과 같은 농업시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남도연합회는 1996년 설립 이래 28년간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 도모, 농촌 제반문제 해결 등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80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