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아인병원, 의료 취약계층 병원 동행 활동비 기부금 전달

등록 2024.04.26 14:52:3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사진= 아인병원 제공) 오익환 아인의료재단 이사장과 김유택 나눔과기쁨 인천광역시 협의회 회장이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2024.04.26

(사진= 아인병원 제공) 오익환 아인의료재단 이사장과 김유택 나눔과기쁨 인천광역시 협의회 회장이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2024.04.26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이 인천지역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과기쁨 인천광역시 협의회(회장 김유택)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오익환 아인의료재단 이사장이 김유택 나눔과기쁨 인천시 협의회 회장은 26일 오전 아인병원 1층 로비에서 지역사회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병원 동행 활동비' 78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병원 동행 활동 서비스 사업은 나눔과기쁨 인천시 협의회가 진행하는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대상 내원 동행, 병원접수 및 예약, 진료 동행, 약국 수납 등을 돕는 사업이다.

활동비는 자치단체 보조금과 기부금 등으로 꾸려졌으며, 의료 취약계층의 의료비와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나눔과기쁨은 2004년부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민간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봉사 단체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협의회는 27일까지 아인병원 앞에서 바자회를 열고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지역 이웃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유택 회장은 "한 사람의 회복에는 마을 전체의 참여가 필요하기 때문에 자치단체, 병원, 기업, 단체가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익환 이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돕는 사람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병원 진료를 안내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