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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힐링투어버스 '해피BUS데이' 달린다

등록 2024.04.28 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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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

전문해설사 동행해 이야기 전달

부산진구 힐링투어버스 '해피BUS데이' 달린다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도심 속 자연휴양 관광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진구 투어 프로그램 '부산진 힐링투어버스, 해피BUS(버스)데이'를 5월 4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진 힐링투어버스는 서면역을 출발해 '송상현기념광장-부산시민공원-국립부산국악원-부산정중앙공원-선암사-어린이대공원'을 잇는 경로로 부산진구의 도심 속 공원과 명소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광할 수 있다.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부산진구의 역사, 문화, 관광지 등의 숨겨진 이야기를 전달한다. 웹퀴즈와 각종 이벤트 등을 통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투어로 구성할 예정이다. 또 최근 개장한 국립부산국악원 국악체험관의 실감전시실 체험, 천년고찰 선암사의 편백숲에서 그려보는 캘리그라피 등 차별화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부산진 힐링투어버스는 부산진구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부산진 힐링투어버스를 통해 부산진구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자연 관광 자원을 체험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부산진구의 다양한 매력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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