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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기온 올라 11개 시·군 한파주의보로 낮춰

등록 2017.01.16 13: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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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은 16일 오전 11시를 기해 철원을 비롯해 화천· 양구 평지· 속초·고성·양양·인제·양구·강릉·평창·홍천 산간 등에 발효 중인 한파경보를 한파주의보로 한 단계 낮췄다고 밝혔다.

 동해·삼척·정선 산간· 정선·평창·홍천·인제 평지· 횡성· 춘천· 영월· 태백에도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이 지역은 17일 오전에 한파특보가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16일 낮부터 차차 올라 평년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김충기 예보관은 "북쪽에서 내려오던 차가운 공기는 오늘 낮부터 차차 약화되겠지만, 내일 아침까지는 영서와 산간 대부분의 지역이 영하 12도 내외까지 기온이 떨어지겠다"며 "건강 관리와 농작물 관리,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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