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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소식]저소득층 노후주택 보수 추진 등

등록 2017.01.17 17: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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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청사 전경.

【무주=뉴시스】정경재 기자 = ◇ 저소득층 노후주택 보수 추진

 전북 무주군은 17일 관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거주자의 안전과 건강, 위생, 생활불편 등을 고려해 건축허가가 필요한 개축과 대수선 공사를 제외한 개량·보수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비롯해 자활능력이 부족한 저소득층으로 총 7억2800만원을 투입해 182곳의 주택을 개·보수할 예정이다.

 보수 범위는 지붕과 벽체, 담장 등에 대한 구조보강과 노후보일러, 난방배관, 화장실, 주방 위생설비 등이다.


 ◇ 반딧불 사과나무 분양

 전북 무주군은 17일 무풍면 사과단지에 식재된 '반딧불 사과나무'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무주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 반딧불 사과나무는 과실이 굵고 당도가 높아 전국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분양자는 일정에 따라 꽃따기와 열매솎기, 수확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수확량은 30㎏을 보장해준다.

 이번에 분양하는 사과나무는 홍로 300그루와 후지 1200그루로 가격은 그루당 10만원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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