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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주얼리 업체 소통 강화 산업 경쟁력 향상 선도

등록 2017.01.17 1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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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주얼리 업체와의 소통 강화를 통한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귀금속보석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주얼리 업체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관련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과 익산시는 귀금속보석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업체와의 면담을 통한 애로 사항 해결과 발전 방안 찾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또 제1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익산주얼리협동조합, 주얼리수출협회 등 관련 단체들을 귀금속보석 클러스터 조성사업 현장으로 초청해 사업 방향을 설명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있다.

 시는 또 올해 2월까지 아파트형공장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를 사전 방문, 의견 수렴과 함께 애로사항 해결에 주력하고 있다.

 아파트형공장은 오는 4월 내부마감공사를 시작해 12월 준공되면 내년 2월 입주가 가능하다.

 귀금속보석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현재 공정률 21%로 골조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193억원(국비 137억원, 시비 56억원)이 투입된다.

 정헌율 시장은 "귀금속보석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올해 12월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해당 업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육성하고 보석산업의 메카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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