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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정보원, WHO-FIC 한국협력센터 재지정

등록 2017.01.19 10: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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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인준 기자 = 사회보장정보원은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WHO 국제표준분류체계'(WHO-FIC)의 개발과 국내 보급을 지원하는 WHO-FIC 한국협력센터로 재지정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협력센터는 각국을 대표하는 WHO 공식 의견 창구로써, 보건의료용어 국제표준 관련 정보교류와 업무공조를 추진함으로써 보건의료용어의 글로벌 표준을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재지정 기간은 2016년 12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4년이다.

 이번 재지정으로 정보원은 ▲국제질병·사인분류 제11차 개정판(ICD-11)의 완전성 제고와 국내 도입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ICF) 한글번역본 제2차 개정판의 보급 등에 관해 협력하게 된다. 또 2018년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WHO-FIC 연례회의의 준비도 맡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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