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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1차 평창동계올림픽 담당관 회의 개최

등록 2017.01.1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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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2017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업무계획 발표를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과 함께하는 다가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문화를 통한 미래성장 견인, 모두가 누리는 문화, 신뢰받는 문화행정시스템 구축 등 4대 전략을 도출했다. 2017.01.06.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황보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유동훈 문체부 제2차관 주재로 제1차 범정부 평창올림픽·패럴림픽 담당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창 조직위원회와 강원도로부터 올림픽·패럴림픽 준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올림픽 성공 개최에 대한 다양한 지원 계획과 의견을 공유했다.

 각 부처 담당관들은 문화·환경·정보통신기술(ICT) 올림픽 실현과 교통, 출입국, 보건,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창올림픽을 지원하고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각 부처는 정부 차원에서 올림픽 지원을 강화하고 조직위원회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는 차원에서 2017년 대회 운영 관련 예산을 1600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문체부는 최근 각 부처에 올림픽 및 패럴림픽 지원 업무를 총괄하는 국장급 담당관 지정(부·처·위원회 등 28개 기관)을 요청했고, 각 부처에서 신속하게 화답해 이날 첫 번째 담당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동훈 문체부 제2차관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아우르는 범정부적 차원에서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공유하고 재정, 대회 운영, 홍보 등 각 분야에서 온 힘을 다해 평창 대회를 지원하는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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