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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폭설에 출근길 지하철·버스 증편

등록 2017.01.20 06:06:33수정 2017.01.20 06: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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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서울지방에 올 겨울들어 첫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양재천 공원을 시민들이 모자를 쓰고 걷고 있다. 2015.12.03.  taehoonlim@newsis.com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서울지방에 올 겨울들어 첫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양재천 공원을 시민들이 모자를 쓰고 걷고 있다. 2015.12.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시는 20일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라 이날 출근시간대 지하철·버스를 증회 운행하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했다.

 서울시는 이날 출근시간대의 지하철과 버스 집중배차시간을 30분 연장(07:00~09:00→ 07:00~09:30) 한다.

 지하철은 28회 증회 운행되며, 이와 별도로 전동차 17편성도 비상 대기시켰다.

 또한 강설, 도로결빙 등으로 인해 상습 통제되는 도로를 통과하는 버스 노선은 우회 운행하기 때문에, 버스정류소 BIT(버스정보안내단말기), 서울교통정보센터(http://topis.seoul.go.kr), 트위터(@seoultopis),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우회 노선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날 퇴근시간대 증회 운행과 막차 연장 등 추가적인 대책은 기상 변화와 도로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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