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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부산 상공인 간담회

등록 2017.01.20 13: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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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부산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0일 오후 부산상의를 방문해 지역 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부산상의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 문 전 대표는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한 지역 상공인 20여명과 지역경제 현안을 논의했다.

 상공인들은 이 자리에서 부산시의 최대 현안인 ▲24시간 안전한 김해신공항 건설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조선·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의 차질 없는 추진 등을 비롯해 ▲산업용지 분양 관련 취득세 감면기간 연장 ▲경기 취약업종 대출요건 완화 및 특별보증 지원 등 기업 애로사항을 전하고 지원 대책을 요청했다.

 부산상의 조성제 회장은 간담회 인사를 통해 최근 정치권과 우리 사회 전반에 팽배해지고 있는 반기업 정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기업이 성장의 주체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정치권이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 회장은 또 “김해신공항 확장, 2030 등록엑스포 유치, 조선·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 지역의 주요 현안과 경제정책은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대승적 사업인 만큼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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