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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로 인한 경북도내 교통통제 6곳 모두 해제

등록 2017.01.20 16: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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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20일 오전 대구시 동구 진인동 갓바위 진입도로에 내린 눈으로 차량 통행이 어려움을 겪었다. 2017.01.20.  jco@newsis.com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강설로 인해 교통이 통제됐던 경북도 내 도로 5곳의 통행이 모두 재개됐다.  

 경북경찰청은 20일 오후 3시30분을 기해 교통이 통제됐던 도내 도로 5곳의 교통 통행을 재개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부터 내린 눈으로 인해 ▲ 경북 칠곡군 제일화약~팥재휴게소 4㎞ ▲ 칠곡군 동명 여릿재 2.2㎞ ▲ 영천 북안 상리~청도 운문 마일리 괴기마을입구 2.7㎞ ▲ 영천 고경 덕정~경주 남사리 입구 4㎞ ▲ 천 28번 국도 고경 청정~경주 경계 2㎞ ▲ 79번 지방도(한티재) 칠곡 득명리 한티고을식당~군위부계 통나무식당 6㎞ 구간 등의 교통을 통제했다.

 경찰은 교통이 통제된 도로에 바이케이트와 순찰차 10대(경찰 20명)를 배치시켜 통제하고 제설 작업 등을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오전부터 많은 눈이 내려 교통을 통제했었다"며 "현재 제설 작업 등이 마무리돼 통제된 구간의 교통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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