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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김영락 사장 승진…'가전 구독 확대' 공 인정

LG전자가 김영락 한국영업본부장을 사장으로 승진하는 2025년 임원 인사를 21일 단행했다. 김 사장은 이번 인사에서 유일한 사장 승진자에 이름을 올렸는데, 올해 매출 1조원을 돌파한 가전 구독에 대한 공을 인정 받았다는 평이다. 회사 측은 "한국 시장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한 가전구독 사업모델을 적극 확대하며 경쟁의 패러다임 전환

이현주기자2024.11.21 17:55:42
[프로필]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부사장

LG전자는 이재성 에어솔루션사업부장을 2025년 임원인사에서 ES(에코솔루션)사업본부장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부사장은 에어솔루션 분야에서 연구개발(R&D), 상품기획, 마케팅 등을 두루 경험한 냉난방공조(HVAC)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그는 클린테크 분야에서 B2B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는 중책을 담당하게 된다.

이지용기자2024.11.21 17:42:59
LG전자, 'B2B 전환' 본격화…'상고하저' 벗어난다

LG전자가 냉난방공조(HVAC) 등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전담할 조직을 신설하면서, B2B를 중심으로 한 사업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생활가전 사업은 계절적 특성상 하반기에 실적이 부진한 '상고하저' 흐름을 보이는 만큼 이번 조직 개편으로 B2B 사업에 집중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꾸려가겠다는 전략이다. 21일 LG전자는 기존 4개 사

이지용기자2024.11.21 17:42:30
SK스퀘어, 2000억 주주환원 발표…기업가치 제고 나선다

SK그룹의 투자전문회사인 SK스퀘어가 20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을 포함한 한국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취지에 맞춘 기업가치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한명진 SK스퀘어 사장은 21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이사회를 중심으로 주주들과 소통하면서 최적의 자본배분과 예측가능한 주주환원을 실행하겠다"며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SK스퀘

이인준기자2024.11.21 17:15:11
[인사]㈜LG 등

<㈜LG> ◇부사장 승진 ▲이상우 경영관리부문장 겸 전자팀장 ◇상무 선임 ▲이장환 비서팀장 <LG경영개발원> ◇상무 선임 ▲이문태 LG AI연구원 Advanced ML Lab장 (수석연구위원) ▲이진식 LG AI연구원 EXAONE Lab장 (수석연구위원) ▲이현필 LG인화원 경영교육센

이인준기자2024.11.21 17:04:46
LG디스플레이, 임원 인사…부사장 2명, 상무 7명 승진

LG디스플레이는 21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7명 등 총 10명 규모의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이날 중소형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의 핵심 역량을 제고해 사업 성과 개선에 기여한 최현철 SC(전략고객)사업부장(전무)와 송상호 최고인사책임자(CHO)가 부사장으로 승진했

이인준기자2024.11.21 16:57:06
[인사]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부사장 승진 ▲최현철 SC 사업부장 ▲송상호 최고인사책임자(CHO) ◇전무 승진 ▲김흥수 SC 패널센터(PANEL CENTER)장 ◇상무 신규 선임 ▲김성호 생산기술담당 ▲김진성 회로알고리즘연구담당 ▲김홍수 SC 개발5담당 ▲박학수 개발/제조 DX 담당 ▲안익수 SC SCM 담당 ▲이

이지용기자2024.11.21 16:55:25
LG전자, 대대적 조직개편…본부 이름·역할 다 바꿨다

LG전자가 21일 기존 4개 사업본부의 이름과 역할을 모두 바꾸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사업본부가 가전, TV, 전장(자동차 전기장치) 등 제품 단위로 구성됐다면, 새로운 사업부는 솔루션 관점에서 역할이 재정의됐다. 회사의 중·장기 전략 '2030 미래비전'을 가속화하겠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을

이인준기자2024.11.21 16:36:04
[인사]LG이노텍

◇전무 승진 ▲고대호 광학솔루션CM생산담당 ◇상무 신규 선임 ▲김준성 구매센터장 ▲김태영 Lens기술Task리더 ▲명세호 PS개발담당 ▲방수영 광학솔루션마케팅담당 ▲전치구 광학솔루션설비기술담당

이지용기자2024.11.21 16:25:14
[프로필]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사장

LG전자는 김영락 한국영업본부장 부사장이 2025년 임원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영락 사장은 1991년 입사해 한국 시장에서 영업,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분야를 거친 영업 전문가다. 베트남, 인도 법인장을 연이어 역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 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지난 2022년 말부터는 한국영업본부장을

이지용기자2024.11.21 16:23:12
LG이노텍, 2025년 임원인사…전무 1명 승진·상무 5명 선임

LG이노텍이 2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전무 1명, 상무 5명 등 총 6명을 승진 및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사장 및 부사장급 승진은 없었다. 회사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핵심사업 성공 경험, 미래 혁신 주도 역량 및 글로벌 감각 등을 두루 갖춘 인재 발탁을 통해 지속성장을 위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이현주기자2024.11.21 16:21:58
LG전자, 2025년 임원인사…김영락 한국영업본부장 사장 승진

LG전자가 김영락 한국영업본부장 사장 승진을 포함한 2025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LG전자는 21일 사장 1명, 부사장 4명, 전무 8명, 상무 29명 등 총 42명(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1명 포함)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한국 시장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한 가전구독 사업모델을 적극 확대하며 경쟁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고, 온라

이현주기자2024.11.21 16:12:19
삼성 노사, 간신히 만든 합의안…왜 투표서 부결됐나?

삼성전자 노사가 도출한 임금협약 잠정 합의안이 노조 조합원 투표를 통과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자사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200만 포인트'를 전 직원에게 지급하는 것에 대한 반발이 크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잠정 합의안에 담긴 임금 상승률도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지 않은 수치여서 직원들의 반대가 높았다는 지적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삼성전

이지용기자2024.11.21 15:41:52
엔비디아 젠슨 황 "SK하이닉스 감사"…삼성은 빠졌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TSMC, SK하이닉스 등 차세대 GPU(그래픽처리장치) '블랙웰'의 공급망에 참여하는 업체에 대한 감사를 언급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호명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황 CEO는 지난 20일(현지 시각) 열린 회계연도 2025년 3분기(8~10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블랙웰 출시

이인준기자2024.11.21 15:10:09
삼성전자 노조, 5.1% 인상·200만 포인트 임협안 '부결'

삼성전자 노사가 최근 도출한 임금협약 잠정 합의안이 노조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됐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의 2023·2024년 임금협약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 결과, 반대 표가 찬성 표보다 많아 결국 부결됐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14일 임금인상 5.1%, 장기근속 휴가 확대, 패밀리넷 200만 포인트 전 직원 지급

이지용기자2024.11.21 13:55:31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시간외 거래서 약세…"위스퍼넘버 하회 영향"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주자 엔비디아가 3분기(8~10월) 호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 하락세 모습을 보였다. 이는 4분기(11월~2025년 1월) 전망치가 월가 큰손 투자자들에게만 제공되는 비공식 시장 전망치(위스퍼넘버)를 하회한 점과 더불어, 엔비디아의 매출 증가 둔화세 및 매출총이익률 감소세가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준 영향으

박광온기자2024.11.21 12:53:26
"모르는 내용 즉시 답변"…삼성, '가우스2'로 사내 생산성 높인다

"직원이 모르는 내용을 AI가 즉시 해결해 삼성의 생산성은 더 높아질 것입니다." 이주형 삼성리서치 부사장은 21일 오전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 코리아 2024' 기조연설에서 삼성전자의 새로운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삼성 가우스2'를 소개했다. 삼성 가우스2는 삼성전자 사내 맞춤형 생성형 AI 모델인데

이지용기자2024.11.21 11:48:06
엔비디아, 블랙웰 출시 연기설 일축…"'전속력'으로 생산"

3분기(8~10월) 호실적을 발표한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주자 엔비디아가 차세대 AI 칩인 블랙웰에 대해 "전속력으로(in full stream)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매 분기마다 직전 분기를 뛰어넘는 인도량을 통해 압도적 매출액을 달성할 것이란 자신감을 내

박광온기자2024.11.21 11:31:43
"마사지로 CES서 쾌거"…바디프랜드, 7년째 혁신상 수상

바디프랜드가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 한 번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바디프랜드는 내년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IT) 전시회인 ‘CES 2025’에 앞서 발표된 'CES 2025 혁신상'에서 총 3개 제품이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2019년 '람보르기니 마사지체어'로 CES 2019 혁신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7년째 누적 9개 제

송종호기자2024.11.21 10:41:04
엔비디아, '성장 둔화' 우려 속 최신 블랙웰로 '승부'

인공지능(AI)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의 엔비디아가 시장 전망치를 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 AI 시장의 핵심 분야인 '데이터센터'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영향이다. 다만 엔비디아의 매출 증가 폭은 올 들어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시장에서는 과거와 같은 큰 폭의 실적 상승 구간이 끝났다는 평도 나온다. 향후 엔비디아의 실적을 최신 AI 칩

이지용기자2024.11.21 10: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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