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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계절…빠지지 않는 뱃살, 체형 교정을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다이어트가 남녀노소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군살, 부분비만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는 체형교정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25일 경희대한방병원에 따르면 잘못된 자세는 근육의 단축과 이완의 불균형을 초래해 체형을 변화시킨다. 변화된 체형은 올바른 대사를 방해하고 불필요한 습담을 쌓이게 만들
백영미기자2022.05.25 11:28:25
원광대병원,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 획득
원광대병원은 권역뇌혈관센터가 대한뇌졸중학회로부터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뇌졸중학회는 뇌졸중 환자의 신속·최적의 진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뇌졸중센터 인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원광대병원은 지난 2019년 대한뇌졸중학회 인증 뇌졸중센터로 선정된 바 있으며 관련 질환 치료 변화에 맞춰 ‘
강명수기자2022.05.25 10:43:51
'말기 신부전 동반' 난치성 혈액질환자 신장이식 성공
국내 의료진이 말기 신부전을 동반한 30대 난치성 혈액질환자를 대상으로 신장이식에 성공했다. 혈액질환자가 말기 신부전이 있는 경우 신장이식 후 출혈이나 감염성 합병증 우려가 있어 이식 성공을 담보할 수 없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팀(신장내과 양철우·정병하 교수, 혈관·이식외과 윤상섭·박순철 교수)과 가톨릭혈액병원 진료
백영미기자2022.05.25 10:25:06
황정기 교수, 복지부장관 표창…장기기증문화 확산 공로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은 황정기 혈관이식외과 교수가 제50회 보건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황 교수는 은평성모병원 내 ‘김수환 추기경 기념’ 장기이식병원장으로 재직하며 장기기증 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 교수가 이끌고 있는 장기이식병원은 장기기증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개선
백영미기자2022.05.25 09:54:02
'드르릉~ 컥' 수면무호흡증 스마트폰 진단 시대 열린다
국내 의료진이 스마트폰의 마이크로 수면 중 호흡음을 녹음해 수면장애인 수면무호흡증을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향후 진단 장비가 없는 개인도 스마트폰을 활용해 보다 간편하게 수면 중 호흡음을 측정해 수면무호흡증을 진단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정훈·조성우 교수 연구팀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수
백영미기자2022.05.25 09:35:11
"국내 인턴·레지던트, 방사선 피폭량 선진국보다 많다"
국내에서 엑스레이·컴퓨터 단층촬영(CT) 같은 영상진단장치에 노출되는 인턴(수련의)과 레지던트(전공의)의 방사선 피폭량이 영국·프랑스 등 선진국에 비해 많아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현재 종합병원과 병원에서 엑스레이, CT를 촬영하는 환자의 곁을 지키며 앰부배깅(환자가 호흡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백영미기자2022.05.24 18:09:41
'의료 융복합 허브' 옴니버스 파크 문 열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단일 단지 내 원스톱 산·학·연·병(산업체·학교·연구소·병원) 복합단지(클러스터)가 구축됐다. 가톨릭대학교는 24일 의과대학·간호대학이 위치한 서울시 서초구 가톨릭중앙의료원 반포단지 내에 '메디컬 융복합 허브, 옴니버스 파크'를 개관하고, 기초의학 활성화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연면적 6만1414㎡(약 1만8577평), 지하
백영미기자2022.05.24 17:13:11
수정된 '간호법' 간호사만 위한 법?..."쟁점별 따져보니"
"간호법은 간호사만의 이익실현을 위한 법이다."(대한의사협회·대한간호조무사협회) "간호법은 간호사만을 위한 법이 아니다. 환자의 안전과 국민을 위한 법이다."(대한간호협회)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간호계와 이를 반대하는 의사·간호조무사들 간 핵심쟁점은 간호법이 '누구를 위한 법'이냐다. 대한의사협회(
백영미기자2022.05.24 16:29:40
건양대병원, 6월24일까지 '수기&그림 공모전' 진행
건양대병원은 다음 달 24일까지 한 달 동안 개원 22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사회와 소통을 늘려나가기 위해 ‘수기&그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수기와 그림 부문으로 나뉘어 있다. 수기 공모전은 환자를 비롯해 보호자, 간병인, 교직원 등 건양대병원에 대해 함께 나눌 수
김도현기자2022.05.24 13:57:24
'차광렬 줄기세포상'에 '남자배아 착상실패 연구' 레이첼 웨스트 교수
차병원은 제77회 미국생식의학회(American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ASRM)가 ‘차광렬 줄기세포상’ 9번째 수상자로 미국 오번대학교 해부학, 생리학, 약리학과 레이첼 웨스트(Rachel West) 교수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레이첼 교수는 3차원(3D) 배아 성별에 따른 선천적인 태반 면역 체계의 차이와
백영미기자2022.05.24 11:34:22
"경증 신부전 환자, 관상동맥질환 예후 정상인과 유사"
경증 신부전 환자는 사망·심근경색·뇌졸중 발생률이 정상인과 유사한 반면 중등도 신부전 환자는 정상인보다 유의미하게 높아 신장 기능이 떨어지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덕우·박승정·김태오 교수팀은 2003년부터 2018년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관상동맥질환 치료를 받은 환자 총 1만354명을 신부전 정도에
백영미기자2022.05.24 10:32:15
"남은 삶 무의미"…국민 76%, 안락사 입법화 찬성
#. 2018년 5월 스위스 베른의 한 병원에서 호주 생태학자 데이비드 구달 박사가 의사 조력 자살을 통해 사망했다. 그는 의료진이 준비한 신경안정제가 들어 있는 주사액이 정맥으로 주입되도록 하는 밸브를 스스로 열었다. 지난 3월에는 ‘세기의 미남’으로 불리는 프랑스 배우 알랭 들롱이 안락사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우리나라 국민의 76.3%가
백영미기자2022.05.24 09:31:47
모과, 퇴행성관절염에 효과 있다…연골 보호 기전 규명
한의약계에서 모과는 뼈 건강과 근육통 완화 효과가 탁월해 허리·목 통증과 퇴행성 관절염 치료에 쓰이고 있다. 모과가 주요 한약재로 들어가는 자생숙지양근탕은 척추 주변의 인대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으로 퇴행성 척추관절 치료에 처방된다. 모과의 근골격계 질환 치료 효과는 과학적으로도 보고된 바 있다. 하지만 모과의 치료 효과에 대한 작용 기전은
안호균기자2022.05.23 16:36:22
당뇨 환자, 10% 이상 체중 감량시 고관절 골절 위험↑
당뇨병 환자가 10% 이상 체중을 감량할 경우 고관절 골절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환자에게는 식이조절, 운동, 체중감소 등 고강도 생활습관 변화를 권고한다. 특히 당뇨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는 체중조절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당뇨 환자의 체중 변화와 고관절 골절 위험도를 분석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가톨릭대학
안호균기자2022.05.23 11:13:15
야간 교대근무 하면 술·담배 의존도 높아진다
야간 교대근무 형태로 일하는 근로자들은 술과 담배에 대한 의존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적으로 야간 교대근무를 해온 근로자나 주간 고정근무에서 야간 교대근무로 근로 형태를 변경한 근로자는 음주·흡연 습관이 나빠질 위험이 주간 고정근무자에 비해 각각 11%, 18% 더 높았다. 분당서울대병원 국제진료센터(가정의학과) 이승연 교수 연구팀(교
안호균기자2022.05.23 09:24:13
"삶의질 직결 '어깨통증'…차별없는 의료서비스 꿈꾼다"
"치료 효과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깨 질환을 예방하고 진료 접근성을 높이는 연구가 많이 부족합니다. 어깨 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두루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올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 이성민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최근 가진 비대면 인터뷰에서 "우리나라에서 어깨 통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료를
백영미기자2022.05.23 07:53:37
의사-간호조무사들 "간호법 통과되면 총궐기…잠시 멈출수도"
간호사 업무범위·처우개선 등을 담은 '간호법'이 오는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간호법 제정을 반대하는 의사들과 간호조무사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간무협)는 22일 서울 여의도공원 앞에서 의사와 간호조무사 2500여 명(경찰 추산)이 모인 가운데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전국
백영미기자2022.05.22 17:14:07
촛불행동연대 “환자 안전 위해 간호법 반드시 통과돼야”
간호사 업무범위·처우개선 등을 담은 '간호법'이 오는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시민단체가 환자의 안전을 위해 간호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22일 개혁과전환촛불행동연대(이하 촛불행동연대)는 ‘간호법 반대 의사, 집단이기주의로 환자들을 위협하는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간호법을 반대하는 의사들을 향해 “
백영미기자2022.05.22 15:31:37
뇌전증 환자의 우울·불안, 체내 염증반응과 관련 있다
뇌전증의 대표적 동반질환인 '정신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밝혀졌다. 뇌전증 환자의 체내 염증반응 수준이 변하면 우울증·불안장애 등 정신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상건·박경일·주건 교수, 단국대병원 신혜림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19년 7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뇌전증 환자 134명을 대상으로 체
안호균기자2022.05.20 13:52:35
"간호법 저지 총력"…전국 의사·간호조무사 22일 집회
간호사 업무범위·처우개선 등을 담은 '간호법'이 국회 소관 상임위를 통과한 가운데 의료계 내부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간협)는 오는 22일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 여의대로 대로변(여의도공원 출입구 11문)에서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전국 의사-간호조무사 공동 궐기대회’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백영미기자2022.05.20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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