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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CDC "원숭이두창, 코로나와 달라…공기전파 가능성 낮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확산세에 있는 원숭이두창(monkeypox)이 코로나19와는 달리 공기 중 전파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을 내놨다고 미 CNBC가 CDC 관계자를 인용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DC 관계자는 "원숭이두창은 지속적으로 신체 접촉이 잦은 사람과 피부 발진이 뚜렷한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주로 발생한
김태규기자2022.05.25 12:09:13
키신저 "러에 영토 일부 넘겨야 전쟁 끝나"…우크라 "절대 불가"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부 장관(98)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영토를 일부 넘겨야 전쟁을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크라이나는 영토는 협상 대상이 될 수 없다며 반발에 나섰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키신저 전 장관은 전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이같이 밝혔다. 키신저 장관은 &
이혜원2기자2022.05.25 11:57:21
친푸틴 기자, 자랑하다 실수로 러 박격포 위치 노출…우크라 바로 폭파
러시아에서 친크렘린 성향 기자가 실수로 러시아 초대형 박격포의 위치를 노출, 우크라이나군이 "고맙다"며 해당 박격포를 폭파했다. 2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2일 우크라이나 전략 통신 센터는 "제보를 준 러시아 선전가들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우크라이나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
김수진 인턴기자2022.05.25 11:53:10
학생들 알몸사진 4500장 찍은 소아성애자…英 이튼 칼리지 교사
학생들을 추행하고 4500장 사진을 불법 촬영한 영국 명문 사립 학교 이튼 칼리지 교사가 현지 교육계에서 퇴출당했다. 24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아동 성범죄 등 혐의로 2020년 12월 징역 5년이 선고된 이튼 칼리지 교사 매튜 모브레이(50)에 대한 청문회가 지난 13일 열렸다. 교육 규제 당국은 청문회에서 2020년 열린
문채현 인턴기자2022.05.25 11:43:59
러 의회, 철수 외국기업 새 경영진에 러 정부 인사 임명 법안 승인
러시아 의회는 24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해 러시아에서 철수한 외국 기업들의 경영진을 러시아 정부가 새로 임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을 예비 승인했다. 국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새 법은 경제적 이유 때문이 아니라 "유럽과 미국의 반(反) 러시아 정서" 때문에 러시아를 떠난 회사들에 대한 지배권을 이전할 것이며
유세진기자2022.05.25 11:05:21
우크라전 90일, 러군 작전 가장 활발…세베로도네츠크 장악 임박한듯(종합)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90일째인 24일(현지시간) 러시아 군은 동부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 완전 점령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가장 활발하게 군사작전을 펴고 있다. 특히 러시아 군은 이날 동부로 향하기는 길목에 있는 소도시 스비틀로다르스크를 점령한 것으로 파악돼 돈바스 전선 확장 핵심 거점인 세베로도네츠크 완전 장악이 임박한
김태규기자2022.05.25 10:51:11
다보스 포럼 참가자들, 식량 무기화 러시아 비난 한 목소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의 곡물 생산 및 수출이 차단되면서 세계 식량 위기가 커지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식량을 새로운 무기로 삼고 있다는 비난이 커지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세계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가 수출하지 못하고 있는 2000만t의 곡물을 반출할 것을 촉구했다. 곡
강영진기자2022.05.25 10:49:49
WHO "원숭이두창 억제 가능, 침소봉대 말자"…19개국서 확인(종합)
세계보건기구(WHO)가 24일(현지시간) 희귀 감염병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누적 131명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만 억제 가능한 수준이라며, 과도한 우려는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스카이뉴스, 도이체벨레 등에 따르면 WHO는 이날 기준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가 전 세계 19개국에서 131건 나왔으며, 의심 사례는 106건이라고 밝혔다. 실비 브라이언
이혜원2기자2022.05.25 10:06:00
"도망치면 사살하라"…中공안 신장 위구르 수용소 5천명 자료 유출
중국 정부가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위구르족을 비롯한 이슬람 소수민족 문화를 말살하기 위해 강제수용소를 운영했다는 새로운 증거가 BBC 등 여러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23일(현지시간) 영국 BBC, 도이체벨레 등은 중국 공안이 지난 2018년 1~7월 작성한 자료를 입수했다며 수감자 명단과 사진, 수용소 관리 지침 등을 공개했다. 해당 문서는 중국
문예성기자2022.05.25 10:04:54
소로스 "러, 우크라 침공 3차 세계대전 시작일수도…푸틴 빨리 패배해야"
억만장자 조지 소로스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제3차 세계대전의 시작을 알리는 것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CNN에 따르면 헝가리 태생인 소로스는 24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22년 세계경제포럼(WEF) 참석자들에게 이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91세의 소로스는 "결국 전쟁이 중단되더라도 상황은
임종명기자2022.05.25 09:42:48
우크라, 러군·용병 8명 추가 기소…키이우 인근 이장 가족 살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 마을에서 이장과 일가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러시아 군인과 용병 8명이 전범 재판에 넘겨졌다.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리나 베네딕토바 검찰총장은 이날 러시아군인 5명과 러시아 민간 용병업체 와그너 그룹 소속 용병 3명 등 총 8명을 민간인 학살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재판에 넘겨진 군인
이혜원2기자2022.05.25 09:37:24
평점 가장 높은 '헤어질 결심'…황금종려상 받을 수 있나
올해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헤어질 결심'에 호평이 쏟아지면서 현재까지 펼쳐진 칸 레이스에서 황금종려상에 가장 근접한 작품이라는 국내외 평가가 나오고 있다. 경쟁 부문 초청작 평점에서도 '헤어질 결심'은 가장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다만 아직 공개되지 않은 영화가 있고, 지난 칸영화제 수상 사례를 볼 때 현지 반응과
손정빈기자2022.05.25 09:22:19
러시아 우방 벨라루스, 조지오웰 '1984' 판매 금지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사회에서 사실상 '왕따' 취급을 받는 러시아의 우방 국가 벨라루스가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의 판매를 금지했다고 현지 나샤니바가 지난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샤니바와 영국 가디언 등의 외신의 보도를 종합하면 벨라루스 정부는 1984의 판매를 중단하라고 했다. 판매 뿐만 아니라 서점에서 진열된 1984의 책도
김예진기자2022.05.25 08:18:22
WFP 대표, 푸틴에 어린이 기아 방지 '인정 베풀라' 호소
데이비드 비즐리 세계식량계획(WFP) 대표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인정을 베풀어" 우크라이나 항구 봉쇄를 해제함으로써 전세계 어린이들이 기아에 빠지는 것을 막아달라고 호소했다고 미 CNN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중인 비즐리 대표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전세계
강영진기자2022.05.25 07:20:14
우크라 침공 러군 "시한에 안쫓긴다"-러 안보회의 서기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에서 "시한에 쫒기지 않는다"고 말해 러시아의 침공이 무한정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미 CNN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트루셰프 위원장은 한 러시아 국영 신문 '논쟁과 진실'과 인터뷰에서 "나치즘을 완전히 100% 추방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
강영진기자2022.05.25 07:03:04
우크라 측 "2개월 전 푸틴 암살 시도 있었다…시도 실패"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은 2개월 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의 2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 국방정보부장은 현지 신문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심지어 캅카스(영어명 코카서스
김예진기자2022.05.25 06:57:43
우크라전 90일…러시아군 동부 돈바스 일대 집중 공격
우우크라이나 침공 90일째인 24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일대 공습을 이어갔다.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러사아군이 루한스크와 도네츠크 지역을 집중 공격해 민간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했다고 우크라이나군은 전했다. 우크라이나군은 페이스북을 통해 러시아군이 폭격기, 다연장 로켓포, 탱크, 박격포, 미사일
권성근기자2022.05.25 06:23:18
캐나다, 우크라에 탄약· 무기 등 추가 군사장비 지원
캐나다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장비 등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애니타 아난드 국방장관이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아난드 장관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표준 155mm 포탄 2만여발과 거기에 필요한 퓨즈 및 충전장치 등을 우크라이나에 추가로 보내주기로 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고 캐나다 통신과 국내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 탄약
차미례기자2022.05.25 06:21:59
미 M777 곡사포 투입…우크라 ‘평원의 전투’복병으로(영상)
우크라이나 최대 전쟁터는 동부 돈바스 평원지대로 바뀌었다. 그간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한 게릴라 전략만으로는 안 통한다. 평원의 전투는 포병 전력이 좌우한다. 러시아 탱크를 잡는 천적처럼 여겨지던 ‘성스러운 재블린’은 사거리가 짧아 효과가 반감 될 수 있다. 우크라이나군의 비밀병기는 사거리가 길고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M777 곡사포가 될 가능성이 커졌
최효극기자2022.05.25 06:00:00
우크라 마리우폴 고층건물 잔해에서 시신 200구 발견
러시아가 장악한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 고층 건물 잔해에서 200구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우크라이나 관리가 말했다고 24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마리우폴은 동부 돈바스 지역과 함께 러시아 침공 초기부터 러시아군의 표적이 됐다. 포격과 폭격으로 도시의 90%가 폐허거 됐다. 바딤 보이첸코 마리우폴 시장의 보좌관인 페트로 안드리우
권성근기자2022.05.25 04: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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