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1 (토)
서울 22℃
사회
출생아 수 반등할까…OECD, 韓 성장률 수정여부 관심[경제전망대]
지난 6월 기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출생아수가 7월에는 늘어났을 지 주목된다. 출생아 수는 줄고 사망자 수는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인구 자연감소 현상도 2019년 11월부터 57개월째 이어질 지 관심이다. 통계청은 오는 25일 '2024년 7월 인구동향'을 발표한다. 지난 6월 출생아 수는 1만8242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8%(343명)
김동현기자2024.09.21 12:00:00
신안 선착장서 원인미상 화재…선박 5척 피해
21일 오전 5시53분께 전남 신안군 안좌면 한 선착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선착장에 계류중인 소형 선박 1척 전소, 1척 반소, 2척 그을림 피해, 1척 좌초 등 5척의 선박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 화재로 인한 인명 또는 해양오염 피해는 없었다. 목포해경과 소방은 선박 관계자와 인근 CCTV 등을 토대로
구용희기자2024.09.21 11:59:57
추석날 응급실 사망 30대女, 1차 119신고 때 바로 응급실 못가
부산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추석 당일인 17일 상급병원으로의 수용이 수차례 거절돼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과 관련 사망 당일 0시25분께 첫 119 구급 신고가 있었으나 곧바로 응급실로 이송되지 못했던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보건복지부가 20일 배포한 '추석 당일 부산 응급실서 숨진 A(30대·여)씨'와 관련한 보도설명자료에서
김민지기자2024.09.21 11:47:23
한 총리, 집중호우에 "전 행정력 동원…선제적 주민 대피" 긴급지시
한덕수 국무총리는 21일 집중호우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피해 우려 지역 주민들은 선제적으로 대피시킬 것을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열대저압부로 약화된 태풍 풀라산이 오늘 우리나라 남해안으로 접근하면서 경상권 등 남부지방과 충청권 등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같은 내용의 긴급지시를 관계부처와
김지훈기자2024.09.21 11:46:17
부천역 지하철 선로에 뛰어든 20대, 열차에 치여 부상
21일 오전 7시58분께 서울지하철 1호선 부천역에서 20대 남성이 선로에 뛰어들어 열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20대 남성 A씨가 다리를 다쳐 인근 병원에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부천역 일대 육교에서 인천 방면 선로로 뛰어내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한때
정일형기자2024.09.21 11:42:30
전남 보성·순천·장흥·강진·영암·진도 호우경보
굵은 빗줄기 속 전남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2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 현재 전남 보성·순천·장흥·강진·영암·진도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같은 시각 나주·담양·곡성·구례·장성·화순·고흥·여수·광양·해남·완도·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흑산면 제외)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예상 강수량은 30∼80㎜, 많은
구용희기자2024.09.21 11:40:22
경주 봉고차 불…인명피해 없어
경북 경주에서 주차 중이던 봉고차에서 불이 났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7시28분께 경주시 성건동에 주차 중이던 봉고차에서 불이 나 15분만에 꺼졌다. 불은 차량 내부 사이드브레이크 등을 태웠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박준기자2024.09.21 11:39:50
부천 상동서 가로수 쓰러져 버스 덮쳐…인명피해 없어
21일 오전 6시35분께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 한 도로에서 가로수가 비바람에 쓰러졌다. 이 가로수 옆을 지나던 시내버스 위를 덮쳤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시내버스에는 운전기사 1명과 승객 6명 등 모두 7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운행 중에 가로수가 덮쳤다는 버스기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가로수를 절
정일형기자2024.09.21 11:39:17
주말 사이 비 그치면 맑은 하늘…낮 최고 29도[다음주 날씨]
다음주(23~29일)는 주말 사이 내린 비가 그치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 아침 기온은 12~23도, 낮 기온은 24~29도로 평년(최저기온 12~18도, 최고기온 22~26도)보다 조금 높겠다. 다음 주 월요일(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주말 사이 내린 비가 새벽까지 계속되겠다. 제주 지역 예상
이수정기자2024.09.21 11:37:19
무면허 운전 불법체류자, 임의동행 중 경찰 밀치고 달아나
무면허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20대 외국인 불법체류자가 임의 동행 중 경찰을 밀치고 달아나는 일이 발생했다. 21일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0분께 안성시 중부고속도로 일죽IC 근처에서 카자흐스탄 국적의 2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앞차를 추돌하는 사고를 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무면허·불법
이병희기자2024.09.21 11:35:19
부산서 폭 10m 땅꺼짐 발생…차량 2대 빠져
부산에서 폭 10m 크기의 대형 땅꺼짐(싱크홀)이 발생해 차량 두 대가 빠지는 사고가 났다. 2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5분께 부산 사상구 새벽로 인근 도로에서 가로 10m·세로 5m, 깊이 8m 규모의 땅꺼짐이 발생했다. 이 땅꺼짐으로 소방 배수지원차와 5t 트럭이 빠졌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소방은 전했다.
권태완기자2024.09.21 11:25:38
청주 여관 불 질러 투숙객 3명 사망…40대 긴급체포(종합)
자신이 장기 투숙했던 여관에 불을 질러 다른 투숙객 3명을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화재 발생 3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상당경찰서는 21일 현조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A(40대)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44분께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의 한 4층짜리 여관 건물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여관에
서주영기자2024.09.21 11:24:35
법률구조공단, 법률구조 서비스 플랫폼 구축 '시동'
법무부와 대한법률구조공단은 법률구조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국정과제인 법률구조 서비스 플랫폼 구축 및 사회적 취약계층 우선 지원을 위해서다. 정부와 민간단체 등에서 개별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법률구조 서비스와 법적 정보를 국민에게 쉽고 빠르게 제공하는 창구 역할을 하도록 관계기관 간 시스템을 연계하는 것이다. 인공지능(AI
박홍식기자2024.09.21 11:19:13
나무 쓰러지고 아파트 침수…비 소식에 곳곳 사건·사고(전국종합)
많은 비가 내리는 21일 전국 각지에서 나무 쓰러짐과 침수 등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오전 1시7분께 부산 부산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많은 비로 인해 1층 침수가 우려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오전 1시23분께는 중구의 한 공사장에서 펜스가 넘어져 소방이 출동해 조처했다. 오전 3시56분께 사하구의 한 건물에서도
이수정기자2024.09.21 11:14:11
세종 최고 200㎜ 폭우에 버스 운행 중단…피해 속출
20일 밤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세종시에서 버스 운행이 멈추고 곳곳에 피해 접수가 계속되고 있다. 21일 세종시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세종엔 평균 145.78㎜의 비가 내렸다. 전동 200㎜, 조치원 178㎜, 전의 187㎜, 소정 194㎜, 행복도시 1생 140㎜, 3생 125㎜ 등이다. 세종시는 이날 오전 0시 30분을 기해
송승화기자2024.09.21 10:58:27
대구 주상복합 아파트 지하주차장 불…주민 100여명 대피
대구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부 주민이 대피했다. 21일 대구수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9분께 수성구 범어동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 지하주차장 1층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나자 경보기 소리를 들은 아파트 주민 100여명이 한때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103명, 장비 4
정재익기자2024.09.21 10:45:17
전국 40개 의대, 2학기 등록금 낸 학생 3.4%…9곳은 '0명'
2학기 등록금을 낸 의대생이 전체 3% 수준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아무도 등록금을 내지 않은 의대도 9곳에 달했다. 2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전국 의대생 2학기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일까지 의대 전체 40곳 재적 인원 1만9374명 중 불과 653명(3.4%)이 등록금을 납부했다.
김정현기자2024.09.21 10:45:15
나무 쓰러지고 낙석 발생…인천 호우·강풍 피해 5건
호우 및 강풍특보가 내려진 인천에서 밤사이 가로수가 전도되고 낙석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인천지역에서 풍수해 관련 신고 총 5건이 접수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날 오후 9시12분 강화군 송해면 철산교 인근 도로에 낙석이 발생해 한때 일부 차선이
이루비기자2024.09.21 10:39:07
창원, 밤새 309.8㎜ 물폭탄…경남 비 피해 잇따라
21일 오전 10시 현재 창원 고성 양산 김해 사천 5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나머지 의령 등 13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어 있다. 또, 통영 거제 고성 3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나머지 사천 등 15개 시군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경남도는 폭우와 강풍 예보에 따라 지난 20일 밤 11시20분 비상2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홍정명기자2024.09.21 10:27:28
충남권 일부 발효된 '호우 경보'→호우주의보로 변경
지난 20일부터 충남권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경보가 호우주의보로 변경됐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0일 오전 9시 30분을 기준으로 충남 금산, 논산, 부여, 서천 지역에 발효됐던 호우경보를 호우주의보로 변경했다. 현재 대전과 세종을 비롯한 충남 전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충남 북부와 전북 북부 사이에
김도현기자2024.09.21 10:21:31
많이 본 기사
1"오토바이는 줄게"…강도 만난 남성 몸으로 '여친' 방어(영상)
2내일까지 최대 300㎜ 물폭탄…전국 대부분 가을비[오늘날씨]
3가게 폐업하는데…'사장'도 실업급여 받을 수 있나요?[직장인 완생]
4스타벅스에서 '떡볶이' 먹방한 손님…"적당히 하자"
5한라산 누적 강수량 626.5㎜ 폭우…바닷길도 차질
6퍼붓는 가을비에 도로·주택 침수 속출…정부, 중대본 2단계 격상
7청주 여관 방화 추정 화재…투숙객 추정 남성 3명 숨져
1'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만 유튜브 복귀
2'22㎏ 감량' 이장우, 후덕해진 근황 "요요 와서 94㎏"
3"오토바이는 줄게"…강도 만난 남성 몸으로 '여친' 방어(영상)
4"최고가 금값 부담스럽다면"…눈길 끄는 '이것'
5함소원, 18세 연하 前남편 진화와 재결합?…"다 밝힌다"
6내일까지 최대 300㎜ 물폭탄…전국 대부분 가을비[오늘날씨]
7"이러다 평생 집 못 산다"…대출 규제에 '눈치보기' 장세[멀어진 내 집 마련]①
기획특집
인텔 파운드리 명과 암
K게임 현주소
AI 아이폰 특수
기자수첩
윤 대통령의 개혁…청년층이 왜 호응하지 않나
논란의 금융지주…누가 책임져야 하나
피플
피프티 피프티 "우여곡절 끝에 새출발…진정성 보여드릴 것"(종합)
피원하모니 "공허함 이겨낸 슈퍼히어로…'새드 송'으로 더 높이"
그래픽뉴스
9월 넷째 주 전국 2819가구 분양 예정 [분양캘린더]
집값 상승폭 다시 둔화…상승세는 26주째 계속
쏠쏠정보
잇몸질환 방치하면 치매위험 올라갑니다…이유는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