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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오월드서 에어컨 실외기 작업 50대 추락…끝내 사망
대전오월드 건물에서 에어컨 실외기를 옮기는 작업을 하던 50대가 추락해 숨졌다. 1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9분께 대전 중구 오월드 쇼핑센터 건물 2층 옥상에서 지하 1층으로 근로자 A(54)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구급대원들이 도착했을 당시 호흡 등은 있었지만 의식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인근 병원
김도현기자2025.04.01 15:12:23
"술끊고 열심히 살아" 母살인미수, 2심서 감형…징역 2년
술을 끊고 열심히 생활하라고 충고를 듣자 무시한다는 생각에 60대 친모를 살해하려다 실패한 3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 받았다. 대전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김병식)는 1일 오후 231호 법정에서 존속살해미수,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37)씨에게 1심보다 가벼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검찰이 청구한 보호관찰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명령은 기각
김도현기자2025.04.01 14:59:29
청주서 과학실험 중 어지럼증 호소…초등생 13명 병원 이송
충북 청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13명이 과학실험 도중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1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구토 및 어지럼증 현상을 보이는 교사 A씨와 초등학생
서주영기자2025.04.01 14:54:24
"술에 취해 기억 안 나"…가로수 버팀목 휘두른 묻지마 폭행 20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술에 취해 아무런 이유 없이 행인들을 폭행하고 인근 상점에서도 난동을 부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A(20대)씨를 특수폭행 및 업무방해,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11시45분께 연수구 송도동 인천대입구역 인근 길거리에서 20대 행인을 가로수
김동영기자2025.04.01 14:48:44
'남학생 학대·추행' 40대 과외선생님, 2심 감형…징역 8년
자신이 가르치던 남학생을 상대로 학대를 저지르고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과외선생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대전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김병식)는 1일 오후 231호 법정에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제작 및 배포 등),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에
김도현기자2025.04.01 14:45:11
'尹 운명의 날' 4일 궁궐도 쉰다…경복궁·창덕궁·덕수궁 휴궁
헌법재판소가 4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선고한다고 밝힌 가운데 헌법재판소 주변 궁궐과 박물관이 대규모 집회, 안전사고 우려 등을 이유로 쉬어가기로 했다. 1일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인 오는 4일,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관람이 중지된다고 밝혔다. 본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통령 탄핵
홍주석 인턴기자2025.04.01 14:41:05
'성범죄 혐의' 피의자, 조사받던 경찰서 건물서 투신
성범죄 혐의로 조사받던 피의자가 경찰서 건물에서 투신하는 일이 발생했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에 체포돼 조사받던 20대 남성 A씨가 이날 오후 1시10분께 경찰서 건물에서 투신했다. A씨는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건물에서 뛰어내린 구체적 원인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태성기자2025.04.01 14:34:02
경찰, 헌법재판소 앞 200m 통제…진공상태 조기 착수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오는 4일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1일 오후부터 헌법재판소 부근 200m 이내 도로를 통제하며 진공상태화 조기 착수에 들어갔다. 1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안국역 2번 출구부터 재동초등학교까지 약 200m 구간의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이수정기자2025.04.01 14:32:27
서울시구청장협의회, 경북 의성·경남 산청에 방재물품 지원
서울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는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에 방진 마스크, 장갑 등 방재 물품 4800개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협의회는 대한민국시군구협의회 공동회장단인 의성군, 산불 확산세가 계속되는 산청군과 협의를 거쳐 산불 진화에 시급한 물품인 마스크와 작업 장갑 등을 지원 물품으로 정했다. 이필형 협의회장은 &qu
박대로기자2025.04.01 14:20:55
숨진 장제원 발견 오피스텔 주민들 "한번도 본 적 없어"
1일 오전 9시께 서울시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 전날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된 이곳에선 적막감이 돌았다. 십수명의 취재진이 몰려있는 가운데 건물 관리자 등은 진입을 통제하고 있었다. 해당 오피스텔은 장 전 의원이 개인 업무 용도 등으로 임대해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뉴시스가 입수한 부동산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장 의
최은수기자2025.04.01 14:20:45
[속보] 경찰, 오후 1시부터 안국역 2번출구~재동초 도로 통제
오정우기자2025.04.01 14:01:43
"2억2천만원 리베이트"…전자칠판 비리 인천시의원들 송치
인천에서 제기된 '전자칠판 보급사업 납품 비리 의혹' 사건과 관련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로 구속된 현직 인천시의원 2명과 전자칠판 업체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인천시의원 2명이 전자칠판업체로부터 2억2000만원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계는 인천시의회 소속 조현영(50) 시의원과 신충식(51) 시의원,
김동영기자2025.04.01 14:01:12
尹선고일 확정에…찬탄 측 "이제야 파면" vs 반탄 측 "성급한 결정"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 오는 4일로 확정되면서 찬반 단체들은 긴장 속 총력 대응을 예고하고 있다.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해 온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선고일 공지 이후 "매우 늦었지만 당연한 결과"라며 "파면 선고 때까지 중단 없이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비
조성하기자2025.04.01 13:51:57
"용인 석성산에 불 지른다"…온라인에 방화 예고, 경찰 수사
온라인 커뮤니티에 산불 예고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0분께 온라인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용인 산불 방화 예고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4월2일 저녁 7시에 용인 석성산에 불 지를 거다. 소방관들 각오해라"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양효원기자2025.04.01 13:51:09
[속보] 경찰, 헌재 인근 100m '진공상태' 조기 착수…집회 측 통보
오정우기자2025.04.01 13:50:02
[속보]경찰, 헌재 인근 100m '진공상태화' 조기 착수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이수정기자2025.04.01 13:49:30
전북경찰청, 피의자 호송 중 자리 비운 경찰 '감봉 2개월'
호송 중 자리를 비운 경찰관이 경징계 처분됐다. 전북경찰청은 최근 A경위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감봉 2개월을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A경위는 지난해 11월8일 자신이 담당한 사건의 피의자를 검찰로 호송하는 과정에서 자리를 떴다. 이후 함께 호송에 나선 B경위가 피의자를 추행한 사실이 드러나 강제추행 등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최정규기자2025.04.01 13:48:55
"배고파서" 농촌 빈집서 바나나·김치 슬쩍…'최하형' 실형
배가 고프다는 이유로 농촌 마을 빈 집에 들어가 바나나와 두유 등을 훔쳐 먹은 40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절도와 주거침입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0대)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초 울산 울주군의 한 농촌 마을 빈 집에 들어가 냉장고 안에서 있던 바나
안정섭기자2025.04.01 13:47:16
화성 마사지기 물류창고 화재, 산으로 번져…1시간 만 초진
1일 낮 12시13분 경기 화성시 마도면 쌍송리 한 마사지기 물류창고에 불이 나 인근 야산으로 확대했다. 큰 불길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여 만인 오후 1시21분 잡혔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산지 1980㎡가 소실됐다. 또 연기가 솟아오르면서 49건에 달하는 119 신고가 접수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등은
양효원기자2025.04.01 13:44:49
서울역 인근 대형마트 창고서 불…직원들 대피
1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대형마트 창고에서 불이 나 직원들이 대피했다. 서울 중부소방서는 이날 오전 10시20분께 중구 봉래동의 대형마트 창고 하역장에서 불이 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90명과 차량 25대를 투입했다. 오전 10시52분께 큰 불길을 잡았고, 신고 약 2시간 만인 오후 12시2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우지은기자2025.04.01 13: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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