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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서 시작해도 포르투갈 팬들에게 주인공은 '호날두'
한국이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어렵게 2-1로 잡았던 포르투갈이 스위스를 대파하며 8강에 무난하게 안착했다. 포르투갈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다옌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스위스와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에서 신성 곤살루 하무스(벤피카)의 해트트릭 등을 앞세워 6-1 대승을 거뒀다. H조 1위로 16강에
박지혁기자2022.12.07 06:00:16
21세 하무스 해트트릭, 포르투갈 16년만에 8강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잊어도 될 것 같다. 호날두를 대신한 21세의 곤살로 하무스가 자신의 첫 월드컵 선발 출전 경기를 자신의 독무대로 만들었다. 포르투갈은 지난 2006년 대회 이후 16년만에 8강에 올랐다. 포르투갈은 7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위스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박상현기자2022.12.07 05:55:41
포르투갈 페프, 역대 월드컵 토너먼트 최고령 골…39세 283일
포르투갈의 베테랑 수비수 페프(포르투)가 월드컵 역사를 새롭게 썼다. 페프는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다옌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스위스와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33분 헤더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전반 17분 신성 곤살루 하무스(벤피카)의 선취골로 주도권을 잡은데 이어 백전노장 페프가 기세를 올렸
박지혁기자2022.12.07 05:35:56
모로코, 월드컵 8강 오른 네번째 아프리카팀 위업
모로코가 역대 네 번째로 월드컵 8강에 오른 아프리카 팀이 됐다. 이와 함께 아랍권 국가로는 처음으로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모로코는 7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연장 전후반까지 120분 동안 득점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0
박상현기자2022.12.07 03:25:41
모로코 사상 첫 8강, 스페인 탈락 대이변
모로코가 16강 토너먼트에서 유일한 이변을 일으켰다. 아프리카 팀 가운데 유일하게 남은 모로코가 '무적함대' 스페인을 꺾었다. 모로코는 월드컵 본선 도전 첫 8강에 진출했고 스페인은 집으로 가게 됐다. 모로코는 7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연장 전
박상현기자2022.12.07 03:03:39
한국-브라질전 관전 한 카메룬 축구영웅 에투, 폭행 시비
한국과 브라질의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을 관전한 카메룬 축구 전설 사무엘 에투 카메룬축구협회 회장이 폭행 시비에 휘말렸다. 6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 등 외신에 따르면 에투 회장은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한국과 브라질의 16강전을 관전한 뒤 경기장 근처에서 한 남성과 대화하다가 화를 참지 못하고 발길질을 한 것으로 전
안경남기자2022.12.06 20:05:27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태극전사 '월드컵 흑역사'
한국 축구대표팀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통산 11번째 '꿈의 축구 무대'를 밟았다. 특히 한국 축구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을 시작으로 이번 카타르 월드컵까지 무려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해 '아시아 축구의 맹주'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긴 역사만큼이나 지우고 싶은 기억도 많다. 이른바 '흑역사'다. 최다 득점차로 패배해 세계의 비
임철휘기자2022.12.06 18:34:50
벤투 감독·손흥민 등 축구대표팀, 항공편 나눠 7일 귀국길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룬 벤투호 선수단 대부분이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6일(한국시간)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정우영(알사드), 김승규(알샤밥),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을 제외한 전원이 귀국한다. 2022 카타르월드컵을 끝으로 계약이 끝난 파울루 벤투 감독과 손흥민(토트넘)도 귀국길에 함께 한다. 비행기 좌석이 여의치 않아 항
박지혁기자2022.12.06 18:03:18
포르투갈 감독, 호날두 신경전에 "마음에 안 들어"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이 팀의 주축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행동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6일(한국시간)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산투스 감독은 호날두의 행동에 대해 "정말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문제가 된 행동은 지난 3일 한국과 조별리그 3차전에서 나왔다. 이날 선발 출
김주희기자2022.12.06 17:12:43
'당첨자 0명' 네이버 승부예측 오늘밤 무더기로 나올 듯
단 한 명의 생존자도 없던 2022 카타르 월드컵 네이버 승부 예측이 무더기 당첨이 전망된다. 16강전 토너먼트가 단 2경기가 남은 가운데 6일 현재 참여자 가운데 생존자가 2만 명을 훌쩍 넘기 때문이다. 네이버에 따르면 16강 토너먼트 승부 예측 참여자는 총 47만 594명으로, 지난 4일 자정(한국시간) 치러진 네덜란드와 미국 간 첫 경기를 시작으
송종호기자2022.12.06 16:40:28
[오늘밤 월드컵]8강 대진표 모두 가려진다…남은 2자리 주인은?
오늘밤, 두 장 남은 8강 티켓의 주인이 가려진다. 앞서 치러진 16강전 6경기에서 모두 우세 평가를 받았던 팀들이 '예상대로' 8강에 진출한 가운데, 반란을 꿈꾸는 팀들과 '승리 공식'을 이어가고 싶은 팀들이 맞붙는다. ◆모로코 vs 스페인 (밤 12시) 모로코는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꼽힌다. 아프리카 2차 예선에서 6전 전승을
김주희기자2022.12.06 15:42:06
"韓 축구, 김승규 없었다면 7골 내주고 졌을 것" 美언론
한국 축구 대표팀이 최강 브라질을 맞아 완패했지만, 외신들은 수 차례 유효슈팅을 막아낸 골키퍼 김승규(32·알샤밥)의 선방에 주목했다. 한국은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에서 전반에만 4골을 내주며 1-4로 완패했다. 미국 CBS스포츠는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 소식을 전하면서 &q
김희준기자2022.12.06 15:39:56
한국, 역대 월드컵서 패널티킥 내준 경기서 무승 징크스
한국의 월드컵 도전이 16강전에서 멈춰섰다. 한국은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974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에 1대4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선 1골 뒤진 상황에서 패널티킥을 내준 것이 가슴아팠다. 전반 13분 네이마르에게 패널티킥으로 추가골을 허용하면서 골폭풍이 몰아쳤기 때문이다. 한국이 패널티킥으로 골을 내
송종호기자2022.12.06 15:26:39
日네티즌 "브라질 너무 강해…백승호 골은 멋졌다"
6일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를 지켜본 일본 네티즌들은 “브라질이 너무 강했다”면서도 “일본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브라질이 한국을 상대로 여유 있는 경기를 펼쳤다는 지적에 더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이 좋은 경기를 보여줘 인상 깊었다는 것이 일본 네티즌들의 전반적인 평가였다. 특히 후반 백승호의 대포
구동완기자2022.12.06 14:54:24
BBC "日 페널티킥 실력 부족해…팬들 답답했을 것"
영국 매체가 일본 페널티킥 실력을 지적했다. 5일(현지 시각) BBC는 "일본 축구 대표팀은 페널티킥을 연습한 경험이 없어 보였다"며 "일본인 입장에서 굉장히 답답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일본 페널티킥 주자 중 원하는 만큼 세게 공을 찬 사람은 없어 보였다"며 "그들의 페널티킥
김래현기자2022.12.06 14:53:23
손흥민 꼭 안아준 히샤를리송 "쏘니는 한국의 영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30)과 한솥밥을 먹는 브라질 축구 대표팀 공격수 히샤를리송(25)이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브라질은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에서 한국을 4-1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히샤를리송은 2-0으로 앞선 전반 29분 세 번째 골을 터뜨
김희준기자2022.12.06 14:51:02
발톱 드러내기 시작한 강호들…16강전 이변은 없었다
'언더독'의 반란은 없다. 발톱을 드러낸 강팀들이 이변을 꿈꾸며 16강에 오른 '파란'의 주인공들을 연이어 집으로 돌려보내고 있다. 한국은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에 1-4로 졌다.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을 만난 한국은 기적을 꿈꿨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김주희기자2022.12.06 14:40:39
‘나폴리의 철기둥’ 김민재 “모든 경기 쉽지 않았다”
나폴리의 철기둥으로 불리는 수비스 김민재마저 혀를 내두른 실력 차이였다.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는 브라질과의 16강전을 마친 뒤 “개인 능력 차이가 솔직히 많이 났다”고 말했다. 한국은 6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전반에만 4골을 내줬다. 후반 백승호(전북)가 한
송종호기자2022.12.06 13:02:06
'유럽행' 의욕 활활…조규성 "더 도전하고 싶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떠오른 조규성(24·전북)이 더 넓은 무대를 향한 꿈을 드러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에 1-4로 졌다. 이로써 한국의 이번 월드컵 도전은 16강에서 막을 내리게 됐다.
김주희기자2022.12.06 12:52:48
브라질, '무례' 비판 알면서도 춤췄다…그 이유는?
브라질 선수들이 한국을 상대로 골을 넣을 때마다 선보인 댄스 세리머니가 상대에 무례한 행동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영국 BBC와 데일리메일은 6일(한국시간) 아일랜드 국가대표 출신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인 로이 킨(51)이 한국과 브라질의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보며 발언한 내용을 전했다. 영국 ITV에서 킨은 브라질이 골을 넣을
임철휘기자2022.12.06 12: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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