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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황희찬은 출전 못하고, 김민재는 내일 결정할 것"
한국 축구가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분수령이 될 가나전에서 풀 전력을 가동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27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한국-가나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황희찬(울버햄튼)은 출전 못하고, 김민재(나폴리)는 아직 모른다"고 말했다. 황희
박지혁기자2022.11.27 18:53:37
가나 중앙수비 아마티 "손흥민 톱클래스지만 내가 막겠다"
한국과 상대할 가나 축구 대표팀의 수비수 다니엘 아마티(레스터시티)가 한국 에이스 손흥민을 막겠다고 공언했다. 아마티는 27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한국-가나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지난 5월 맞대결 때 손흥민에 2골을 내준 적이 있다. 어떻게 막을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
박대로기자2022.11.27 18:32:51
아도 가나 감독 "제자 손흥민, 잘하길 바라지만 내일은 예외"
한국의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두 번째 상대 가나를 이끌고 있는 오토 아도 감독이 애제자였던 손흥민(토트넘)과 재회를 기대하며 선의의 경쟁을 약속했다. 아도 감독은 27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한국-가나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강한 적수다. 두고 봐야 한다. 계획을 세우
박지혁기자2022.11.27 18:19:18
조 2위가 낫다, 조 1위 힘든 일본의 정신승리
일본 축구가 독일을 꺾더니 '정신승리'를 하기 시작했다. 사실상 조 1위를 하기 힘든데 조 2위가 낫다고 말하고 있다. 일본 스포츠 일간지 도쿄 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브라질을 피하기 위해서는 E조 1위보다는 2위를 차지하는 것이 더 이상적이라고 보도했다. 일본은 지난 23일 독일과
박상현기자2022.11.27 17:15:37
'가나전 하루 앞인데' 김민재, 미팅 후 훈련 열외…16강 분수령
사상 두 번째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분수령이 될 가나와의 경기를 앞두고 마지막 구슬땀을 흘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7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아래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가나전을 앞두고 마지막 훈련이다. 우려했던
박지혁기자2022.11.27 16:41:22
EPL 취재하는 가나 기자 "손흥민 최고지만, 가나가 이길 것"
벤투호의 2022 카타르월드컵 두 번째 상대인 가나 축구대표팀의 훈련장에서 만난 한 가나 기자는 한국과의 동반 16강을 확신하면서도 이번 경기는 가나가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26일(현지시간) 가나 대표팀이 공개 훈련을 진행한 카타르 도하의 어스파이어존 훈련장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난 영국 매체 내셔널 월드의 레먼 오스만 기자는 "이번 경기는
안경남기자2022.11.27 15:15:03
코스타리카 만나는 일본, 아시아 축구 역사 바꿀까[주목 이 경기]
일본이 27일 아시아 축구 역사를 바꿀 수 있는 경기를 치른다. 일본은 이날 오후 7시(한국시각) 카타르 아흐메드 빈 알리 경기장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을 갖는다. 일본은 첫 경기에서 예상을 깨고 강호 독일을 2-1로 꺾었다. 반면 코스타리카는 우승 후보 스페인에 0-7로 참패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다. 일본은 코스
박대로기자2022.11.27 14:21:43
[오늘밤 월드컵]대회 최고 빅매치 스페인-독일전, 독일 명운 좌우
개막 전부터 2022 카타르월드컵 최고 빅매치로 꼽혔던 스페인-독일전이 드디어 열린다. 일본의 16강 진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일본-코스타리카전도 눈길을 끈다. ◆일본 vs 코스타리카(27일 오후 7시) 일본과 북중미 코스타리카가 27일 오후 7시(한국시각) 카타르 아흐메드 빈 알리 경기장에서 조별리그 E조 2차전을 갖는다. 일본은 첫
박대로기자2022.11.27 13:34:05
가나 핵심 쿠두스, 월드컵 후 영입해야할 선수 8인 선정
한국의 다음 경기 상대인 가나에서 공격을 담당하는 모하메드 쿠두스(아약스)가 영국 매체로부터 카타르월드컵 후 영입해야 할 유망주 중 하나로 뽑혔다. 영국 매체 '미러'는 27일 "프로팀들은 가나-포르투갈전 후 젊은 쿠두스에게서 더 밟은 미래를 봤을 것"이라고 짚었다. 미러는 또 "네덜란드 프로팀 아약스의 미드필더인 쿠두
박대로기자2022.11.27 12:16:11
케인 침묵 속 음바페 벌써 3골…득점왕 경쟁 앞서가
2022 카타르월드컵 득점왕 경쟁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프랑스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가 일찌감치 3골을 기록하며 선두로 치고 나갔다. 반면 직전 대회 득점왕인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토트넘)은 2경기째 골을 넣지 못했다. 음바페는 2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조별리그 D조 2차전 프랑스-덴마크전에서 2골을 넣어
박대로기자2022.11.27 11:48:08
우승국 징크스 깬 프랑스, '덴마크 꺾으면 우승' 공식 눈길
월드컵 우승팀은 다음 대회 조별리그에서 탈락한다는 우승국 징크스가 깨졌다. 2018 러시아월드컵 우승국 프랑스가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를 통과해 16강에 진출했다. 부상 불운과 함께 징크스까지 깬 프랑스에 좋은 기운이 모이고 있다. 프랑스는 2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있는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덴마크와 대회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2
박대로기자2022.11.27 11:22:56
아시아권 월드컵 대회 최다승 눈앞…신기록 주인공 한국?
아시아권 국가들이 월드컵 최다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미 4승을 거둬 최다 타이를 이룬 아시아팀들이 카타르월드컵에서 역대 최초로 5번째 승리를 거둘지 주목된다. 아시아권 국가들이 그간 월드컵 한 대회에서 거둔 최다승은 4승이다. 2002 한일월드컵 당시 한국이 2승, 일본이 2승을 조별리그에서 거뒀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4강까지 올랐지만
박대로기자2022.11.27 10:59:46
아르헨-멕시코전 8만8966명 입장…28년 만에 최다 관중
2022 카타르월드컵 아르헨티나-멕시코전이 열릴 경기장에 8만명 이상이 입장했다. 이는 1994 미국 월드컵 후 28년 만의 최다 관중이다. AP통신에 따르면 27일(한국시간) 조별리그 C조 2차전 아르헨티나-멕시코전이 열린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는 관중 8만8966명이 입장했다. 8만8966명은 1994 미국월드컵 결승전이 열린 캘리포니아 페
박대로기자2022.11.27 10:38:48
기사회생 메시 "진짜 아르헨티나로 다시 돌아왔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라스트 댄스'를 꿈꾸는 아르헨티나 축구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가 멕시코전 승리 후 사우디아라비아전 패배의 충격을 딛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메시는 27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 선발로 나와 선제 결승골로 아르헨티나의 2-0 승리를
박대로기자2022.11.27 10:17:26
메시가 구했다…아르헨티나, 멕시코 꺾고 사우디전 패배 충격 씻어 [뉴시스Pic]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벼랑 끝에 몰렸던 아르헨티나를 구했다. 아르헨티나는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멕시코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후반 19분 터진 메시의 결승골 등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첫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충격적인 1-2 역
박주성기자2022.11.27 10:14:09
지단과 어깨 나란히 한 음바페…치명적 실수 알말키[UP&DOWN]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가 2골을 터뜨리며 팀을 카타르월드컵 16강으로 이끌었다. 반면 사우디아라비아 미드필더 압둘렐라 알말키(알힐랄)는 치명적인 실수로 폴란드에 골을 헌납했다. 프랑스는 2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덴마크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음바페가 넣은 2
박대로기자2022.11.27 09:52:34
벤투호, 28일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16강 분수령
사상 두 번째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가 분수령이 될 가나전을 앞두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를 상대로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지난 24일 우루과이와 1차전에서 0-0으로 비긴 한국은 포
박지혁기자2022.11.27 06:42:33
'음바페 멀티골' 앞세운 프랑스, 카타르월드컵 첫 16강행(종합)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가장 먼저 16강에 올랐다. 프랑스는 2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덴마크와의 대회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의 멀티골로 2-1 승리했다. 지난 1차전에서 호주를 4-1로 대파한 프랑스는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리며 조 1위(승점 6)를 유지
안경남기자2022.11.27 06:35:46
가나전 앞둔 벤투호…'황소'는 돌아왔지만, '괴물'이 사라졌다
2022 카타르월드컵 두 번째 상대인 가나전을 앞둔 벤투호에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황소' 황희찬(26·울버햄튼)은 돌아왔지만, '괴물' 김민재(26·나폴리)는 사라졌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대회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치른다.
안경남기자2022.11.27 06:31:19
손흥민 퇴장 줬던 심판이 한국-가나전 주심(종합)
2022 카타르월드컵 한국-가나의 경기 주심이 정해졌다. 공교롭게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토트넘)에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퇴장을 명령했던 심판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7일(한국시간) 한국과 가나의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테일러 심판이 주심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테일러 심판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
박지혁기자2022.11.27 06: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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