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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임 도전' 이기흥 체육회장 후보, 각종 의혹에 직접 입 연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차기 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이기흥 회장은 2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4층 아테네홀에서 제42대 체육회장 입후보 기자회견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6년 통합 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돼 체육계 수장 자리에 오른 이 회장은 올해 말 두 번째 임기가 만료된다. 이 회장은 이미 3선 도전 의사를 드러냈다.

박윤서기자2024.12.20 17:00:00
정의선 현대차 회장, 대한양궁협회장 당선…6연임 확정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제14대 대한양궁협회 회장에 당선되며 6선 연임을 확정했다. 대한양궁협회는 20일 "제14대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정의선 회장을 선거운영위원회의 후보자 결격 사유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인으로 공고했다"고 알렸다. 대한체육회 규정에 따르면 회원종목단체 임원은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지만 종목

김진엽기자2024.12.20 14:55:51
마포구,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 도입…서울 자치구 최초

서울 마포구가 내년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마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서울시 마포구 예산안'이 확정된 데 따른 것이다. 마포구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은 학교와 체육시설 등에서 체육활동을 지도하고 생활체육 대회 지원과 체육단체 위탁사업을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 체육 활성화와 구

이재은기자2024.12.20 14:46:33
스포츠윤리센터, 청렴연수원장 초청 인권·청렴 특강 열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는 지난 17일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센터 본부에서 김세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장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스포츠윤리센터 임직원의 인권 의식 함양 및 올바른 청렴 문화 조성과 이를 위한 실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고 한다. 김세신 원장은 특강을 통해 직장 내 청렴 문화

김진엽기자2024.12.20 12:15:45
유승민 체육회장 후보, 탁구 동호회 방문 "생활체육도 우리 스포츠"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탁구 동호인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유 전 회장은 20일 "탁구 동호인 모임 '서탁사(서울에서 탁구치는 사람들)' 요청으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탁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하근수기자2024.12.20 12:07:47
이상현 전 대한하키협회 회장, 대한사이클연맹 회장 선거 출마

대한하키연맹을 이끌었던 이상현 주식회사 태인 대표가 대한사이클연맹 회장 선거에 나선다. 태인은 20일 "이상현 대표가 제29대 대한사이클연맹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021년부터 지난 18일 사임하기 전까지 대한하키협회 회장을 맡아 하키계의 재정 안정화, 국제 경기력 향상, 유소년 하키 도입 등의 성

김주희기자2024.12.20 11:51:32
문체부, 내년 국내서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 등 국제대회 지원

문화체육관광부가 2025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 공모에서 광주 2025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2025 엘지티(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등 11개 시도 22개 대회를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한

박윤서기자2024.12.20 11:43:47
"완전 크레이지 골"…외신, 손흥민 코너킥 골 극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나온 손흥민의 코너킥 득점에 대한 외신들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19알(현지시각) 토트넘은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카라바오컵 8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손흥민은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고, 코너킥

홍주석 인턴기자2024.12.20 10:41:47
주원홍 테니스협회장, 당선 6개월 만에 대한체육회 인준

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장이 선거 당선 이후 6개월 만에 대한체육회로부터 인준을 받았다. 체육회는 19일 공문을 통해 대한테니스협회에 주 회장의 인준을 통보했다. 주 회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9년 정기총회일 전날까지다. 지난해 9월 정희균 전 회장이 사임한 이후 회장 자리가 공석이었던 테니스협회는 지난 6월 제28대 회장 보궐선거를 진행했다

박윤서기자2024.12.20 10: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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