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미중 정상, 북한·이란 등 문제 의견 교환"
백악관 성명…"북한 등 주요 지역 문제 의견 교환"
![[워싱턴=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백악관 루스벨트 룸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화상 정상회담을 하면서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첫 정상회담에서 이른바 '도로의 규칙'을 강조했고 시 주석은 상호 존중과 평화 공존 필요성을 역설했다. 2021.11.16.](https://img1.newsis.com/2021/11/16/NISI20211116_0018160728_web.jpg?rnd=20211116115623)
[워싱턴=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백악관 루스벨트 룸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화상 정상회담을 하면서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첫 정상회담에서 이른바 '도로의 규칙'을 강조했고 시 주석은 상호 존중과 평화 공존 필요성을 역설했다. 2021.11.16.
백악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성명을 내고 이날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이 회담을 통해 "복잡한 성격과 책임감 있는 경쟁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정상은 북한, 아프간니스탄, 이란을 포함한 주요 지역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미는 종전선언 문제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이를 통해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 미중 정상도 관련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을지 주목된다.
미국과 중국 간 정상회담은 지난 1월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래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열렸다.
그간 두 정상은 지난 2월과 9월 두 차례 통화만 했다. 양측은 지난 10월 '연말 전 화상 회담'에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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