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셔먼 "북한에 진지하고 지속적 외교 촉구"
"한미일 3개국 협력 중요"
![[워싱턴=뉴시스]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이 지난해 11월 17일(현지시간)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직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워싱턴 공동취재단) 2022.02.16.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1/18/NISI20211118_0000872022_web.jpg?rnd=20211118053527)
[워싱턴=뉴시스]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이 지난해 11월 17일(현지시간)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직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워싱턴 공동취재단) 2022.02.16. *재판매 및 DB 금지
미 국무부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보도자료를 내고 네드 프라이스 대변인을 인용, 웬디 셔면 부장관과 모리 다케오(森健良)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전날 전화 회담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양 측이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했다.
셔먼 부장관은 전제 조건 없이 북한을 만날 수 있다는 미국의 준비 태세를 강조하고, 북한이 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국무부는 양 측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진전을 위해 미일 공조가 계속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셔먼 부장관은 북한 뿐만 아니라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많은 공동 우선과제 대응에서 한미일 3개국 협력 중요성도 강조했다.
양 측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셔면 부장관은 우크라이나의 주권·영토 보전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강조했다.
두 당국자는 인도·태평양 지역과 세계 안보, 번영을 위한 미일 동맹 중요성도 확인했다.
또한 경제 협력과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종식을 위한 국제적 협력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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