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中 디디추싱 작년 9조6000억원 손실

등록 2022.04.18 13:51: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내달 주총서 뉴욕증시 상폐 확정

[베이징=AP/뉴시스] 지난 6월 중국 당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했던 중국 최대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디디추싱이 3일 미국 증시 상장을 자진 폐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6일 베이징의 디디추싱 사무실에서 한 직원이 방문객을 쳐다보고 있다. 2021.12.03

[베이징=AP/뉴시스] 지난 6월 중국 당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했던 중국 최대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디디추싱이 3일 미국 증시 상장을 자진 폐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6일 베이징의 디디추싱 사무실에서 한 직원이 방문객을 쳐다보고 있다. 2021.12.03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최대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는 디디추싱은 작년 한해 500억3100만위안(약 9조 6500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디디추싱이 지난 16일 저녁 공개한 2021년 실적에 따르면 작년 한해 영업이익은 1738억27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했다.

그러나 작년 순손실은 500억3100만위안으로 전년의 106억8000만위안에 비해 큰폭으로 늘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407억77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줄었고, 같은 기간 순손실은 3억83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7% 감소했다.

당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6월 30일 뉴욕증시에 상장해 44억 달러를 조달했다. 그러나 중국 당국의 강력한 압박 속에서 디디추싱은 결국 지난해 12월 3일 상장 폐지를 선언했다.

디디추싱은 내달 23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뉴욕 증시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