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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중국담당 장관급 인사, 내달 6일 미국 방문

등록 2022.08.28 12: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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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측 인사와 회동…연구소 방문할 계획

[서울=뉴시스]대만의 중국 담당부처인 대륙위원회(대륙위) 추타이싼(邱太三) 주임위원(장관급). <사진출처: 대륙위 사이트> 2022.08.28

[서울=뉴시스]대만의 중국 담당부처인 대륙위원회(대륙위) 추타이싼(邱太三) 주임위원(장관급). <사진출처: 대륙위 사이트> 2022.08.28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대만의 중국 담당부처인 대륙위원회(대륙위) 추타이싼(邱太三) 주임위원(장관급)이 내달 초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27일 대만 자유시보 등 추 주임위원이 내달 6일 미국을 방문해 미국 정부 관리를 만나고 연구소를 방문한다고 전했다.

언론에 따르면 추 주임위원은 9월 6일 미국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에서 강연하고, 9월 7일 대만 싱크탱크인 위안징기금회와 미국 싱크탱크인 신미국안보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미국 방문 기간 그는 미국 측 관계자들과 만나 양안관계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륙위는 추 주임위원이 구체적으로 어떤 미국 인사를 만나는 지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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